넥슨, E3 2010 에서 인기 게임 3종 선보여
넥슨(공동대표 서민, 강신철)은 넥슨 아메리카(대표 다니엘 김)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E3 2010' 전시회에 자사의 게임 3종을 선보인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여지는 게임으로는 '마비노기 영웅전'(현지 서비스명 빈딕터스) '던전앤파이터' '드래곤네스트' 등 총 3종이며, 행사장 내 부스 시연과 게임 소개 발표, 그리고 영화 및 드라마에서 활동 중인 모델 '미쉘 롬바르도'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넥슨 아메리카의 다니엘 김 대표는 "E3에 처음 참석하는 넥슨은 이번 'E3 2010'를 통해 본격적인 북미 온라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넥슨 부스의 모든 방문객들에게 인상 깊은 경험을 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넥슨 아메리카는 지난해 513만$(한화 약 574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한화기준 31% 성장을 달성하며 북미 게임시장에서 대표 온라인 게임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