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0] THQ, 레드팩션 시리즈 최신작 '레드팩션 아마게돈' 공개

주변 사물 및 건물의 파괴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액션게임 '레드팩션 게릴라'의 후속작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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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Q는 15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막이 오른 'E3 2010' 전시회에서 자사의 산하 스튜디오 볼리션에서 개발한 '레드팩션' 시리즈의 최신작 '레드팩션 아마게돈'을 선보였다.

'레드팩션 아마게돈'은 EDF와 레드팩션 간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지상을 피해 콜로니의 지하로 삶의 터전 옮긴 후 만나게되는 새로운 존재들과의 생존을 건 새로운 전투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레드팩션 게릴라'의 두 주인공, 알렉 메이슨과 사만야의 손자인 다리우스 메이슨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에서는 기존 작품과 비교해 더욱 자유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형태로 게임이 구성돼 있으며, 2족 보행 탑승 병기를 포함한 새로운 무기 및 장비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레드팩션 아마게돈'은 현재 PC와 PS3, Xbox360으로의 출시가 계획돼 있으며 북미 시장에 2011년 4월 정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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