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을 가득 채울 화끈한 난전 게임들이 온다!

화끈한 액션을 기다린 게이머들에게 7월은 정말 멋진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월1일 대규모 난전 액션 '나인티 나인 나이츠2'의 발매를 시작으로 7월9일 '크랙다운2', 그리고 7월29일 '전국 바사라3'까지 화끈한 액션으로 가득찬 난투형 게임들이 대거 출시되기 때문이다.

코나미에서 출시한 Xbox360용 독점 게임 '나인티 나인 나이츠2'는 밤의 군주의 대군과 싸워 나가는 일행의 전투를 그린 액션 게임으로 간단한 키 조작의 조합으로 화면 전체의 30~60명의 대군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통쾌함이 특징인 게임이다. 화면을 압도하는 수 많은 적들과 멋진 특수 액션이 더해져 전작을 능가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Xbox360 독점 게임이면서도 4인 협력 플레이가 인상적인 '크랙다운2'도 기대를 받고 있는 신작이다. 자막 한글화된 '크랙다운2'는 거대한 세계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과 싸우는 액션 게임으로 차량을 집어 던지거나 점프해 건물을 넘는 등의 혁신적인 액션이 특징이다.


일본 전국 시대 무장들의 활약을 그린 PS3 독점 게임 '전국 바사라3'도 주목할만한 난전 액션 게임이다. 캡콤에서 출시한 이 게임은 출시 5주년이 된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진 무장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싸우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호쾌한 액션은 물론 화려한 효과까지 PS3 성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


이 게임들의 공통점은 화면을 가득 채운 적들 사이에서 분전하는 액션 게임이라는 점이다. '나인티 나인 나이츠2'는 특수 액션을 통해 화면 일대를 날려버리는 통쾌함이 있으며, '크랙다운2'는 에이전트가 가진 초인적인 능력과 4명의 협력 플레이로 난전을 잘 표현했다. '전국 바사라3'는 근접 전투와 장거리 슈팅이 더해져 기존에 볼 수 없던 화끈함을 잘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게임들은 전부 캐주얼한 조작성과 다소 낮은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높은 게임 난이도에 지친 라이트 게이머들에게 매우 좋다. 특히 '전국 바사라3'의 경우는 조작은 물론 게임 진행까지도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PS3를 가진 게이머라면 한 번쯤 즐겨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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