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파이어, 임요환 VS 고수 대결과 함께 사전 테스트 돌입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자사의 신작 온라인게임 '포트파이어'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개시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오는 8월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 공개 테스트는 공개 서비스에 앞서 게임의 최종 점검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게이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받은 뒤 공개 서비스에 이를 반영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우콤은 사전 테스트를 기념해 금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와 '포트파이어' 고수 게이머들간 맞대결이 펼쳐지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인터넷방송 아프리카와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며 프로게이머이자 게임자키인 김대기씨와 정순권PD가 해설로 참여할 예정이다.

나우콤의 정순권PD는 "새로운 장르라는 점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게임의 낮은 인지도 극복과 게임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임요환 선수가 최적이라 판단했다"며 "임요환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는 어떠한 전략을 구사하며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트파이어' 홈페이지(ff.nopp.co.kr) 또는 공식 트위터(twitter.com/fortfi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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