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0, 업체 참가신청 접수 시작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0'의 참가업체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규철)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18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스타 2010'에 참가하는 업체에게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조기신청 할인(10%)을 비롯해 30부스 이상 참가사에 대한 규모할인(10%), 한국게임산업협회, 보드게임산업협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등 게임산업 관련 협회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회원사 할인(5%) 등의 할인정책이 적용될 예정이며(단, 최대 할인율은 20%), 참가사별 인터넷 1회선 무료제공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부여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준근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0' 행사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겁다"며 "'지스타 2010'이 실질적인 글로벌 게임 마켓 역할을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규철 원장은"'지스타 2010'을 부산의 3대 축제로 집중 육성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게임업체와 함께 게임이라는 놀이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4일간의 축제로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지스타 2010'은 B2C 및 B2B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지스타 2010' 홈페이지 (www.gstar.or.kr)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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