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즐거움과 교육성 한 곳에서 다 즐긴다.

금일(13일) 삼성동 코엑스 D관에서 막을 올린 'e스타즈 코리아 2010' 행사에 참가한 나우콤은 '테일즈런너 e-파티'라는 주제 하에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 내에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테일즈런너'와 '오투잼', 그리고 신작 '포트파이어'를 시연해 볼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을 위한 간이 놀이기구, 굴렁쇠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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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은 전반적으로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형식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게임 체험부스 역시 어린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님들이 한데 어울려 신나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또한 교육 정보 사이트들과 함께하는 상담 및 교육 콘텐츠 체험 행사가 부스 한켠에서 진행됐으며, 부스 내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교육 관련 강좌가 진행돼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님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출구쪽에 위치한 '꿈을 먹고 자라나는 나무' 게시판에는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친구들의 소망이 빼곡이 붙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 번씩 멈춰 내용을 살펴본 뒤 자신도 내용을 메모지에 적어 게시판에 붙이기도 했다.

나우콤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교육성을 강조한 콘텐츠를 다수 선보였다"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공급한다는 의미에서 교육과 관련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이번 행사장에 오셔서 꼭 한번씩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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