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슨별' 중국 내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실시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현지 파트너사인 세기천성(대표 차오녠바오)을 통해 넥슨노바(대표 김호민)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 '넥슨별'의 첫 번째 중국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낚시', '채집', '경작'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넥슨별' 동일한 콘텐츠를 중국어 버전으로 제공해, 기본적인 게임성 및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9월에 실시될 예정인 두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중국에 특화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노바 김호민 대표는 "넥슨별은 웹과 클라이언트가 연동되며 커뮤니티와 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중국 최초 3D 소셜 네트워크 게임으로,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 '협동과 나눔'이라는 따뜻한 즐거움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별은 지난 7월에 열린 '차이나조이2010'를 통해 공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김호민 대표 인터뷰가 '17173닷컴', '52PK' 등 중국 온라인게임 유명 웹진 메인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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