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드래고니카 사전 공개서비스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캐주얼 온라인게임 드래고니카에 사전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오는 8월 29일부터 5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되는 드래고니카의 사전 공개서비스는 일주일 후인 9월 1일로 예정된 OBT 서비스를 더욱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게임 내 클래스간 균형, 아이템 효능 등 밸런스를 테스트하는 등 OBT를 대비한 안정성 검증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는 45레벨로 최고레벨이 상향 조정되면서 광역 공격을 하는 드래곤 보스몬스터 '라발론'과 9층짜리 트랩 던전 '망자의 탑' 등 신규컨텐츠가 추가됐다.

또한, 지난 테스트 기간 동안 수렴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캐릭터 이동 동선을 간소화하고, 캐릭터 사망 시 그 자리에서 부활할 수 있는 '부활 깃털'을 매일 지급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매일 오후 4시와 9시에 게임에 접속해 있는 게이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피자, 문화상품권, 게임머니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150%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버닝타임 이벤트'도 실시되며, 게임 도움 아이템도 레벨 구간 별로 제공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사업2실 신민균 실장은 "공연을 앞두고 최종 공개 드레스 리허설을 하는 마음으로 Pre-OBT를 준비했다"며 "더욱 쾌적한 게임환경과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을 진행하여, OBT를 바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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