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11, 로드 투 레슬매니아 모드 공개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자사에서 선보이는 신작 프로레슬링 게임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11'의 메인 메뉴 중 하나인 '로드 투 레슬매니아' 모드를 금일(5일) 공개했다.

PS3, Xbox360, PSP용으로 국내 정식 출시되는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11'는 국내에서도 케이블TV, IPTV 등을 통해 방영 중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단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를 기반으로 제작된 3차원 레슬링 대전 격투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현존하거나 자신이 직접 만들은 슈퍼스타와 디바를 조작해 사각의 링에서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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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여지는 로드 투 레슬매니아 모드에서는 두 가지 형태의 게임 진행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먼저 첫 번째 형태에서는 존 시나, 레이 미스테리오, 크리스 제리코, 크리스천 중 한 선수를 선택해 WWE 최고의 무대 레슬매니아에서 단체의 정점인 챔피언에 오르기 위한 여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두 번째 형태에서는 R-트루스, 존 모리슨, 코피 킹스턴, 돌프 지글러 등의 기존 선수 또는 게이머가 직접 만들어낸 창작 선수를 이용해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모드 내 게이머가 접하는 모든 공간들이 풀 3D로 구현돼 이 곳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다른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백 스테이지 공간에서의 즉석 대결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획득하는 포인트를 가지고 트레이닝 룸에 가면 선수의 공격, 방어 관련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선수를 보다 강력한 캐릭터로 성장시켜 갈 수 있다.

THQ코리아의 박상근 지사장은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11'의 로드 투 레슬매니아 모드는 이전 작품들의 스토리 모드들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모든 공간을 3D로 구성하면서 플레이어들이 실제 선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마음껏 만끽하게 해줄 것"이라며 "로드 투 레슬매니아 모드를 통해 WWE 최고의 축제인 레슬매니아의 주인공이 되는 모험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THQ 홈페이지(www.thq.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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