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폴아웃: 뉴 베가스' 오는 10월 20일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 이하 SCEK)는 PS3용 롤플레잉 게임 '폴아웃: 뉴 베가스'를 오는 10월 20일(수) 출시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폴아웃: 뉴 베가스'는 폴아웃 1, 2를 제작했던 기존 개발진들이 다수 참여해 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보여주며, 폴아웃 3에서 많은 팬들이 원했던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먼저, 함께 다닐 수 있는 동료의 종류와 수가 늘어나고, 무기를 자신의 취향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음은 물론, 행동에 따라 게임 속 인물들의 반응이 바뀌는 평판 시스템,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라 대화를 다채롭게 선택할 수 있는 등 폴아웃 시리즈만의 치밀한 스토리에 기반한 광대한 자유도가 재현됐다

특히, 물을 안 먹으면 죽거나 한 번 다치면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사막에서의 생존 모습을 극단적으로 재현한 '하드코어 모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현실감을 전달한다.

한편, SCEK는 '폴아웃: 뉴 베가스'의 초회판 구매자들에게 초회 한정 기념품을 제공한다. 초회판 구매자들은 기본적으로 동봉된 폴아웃: 베데스다 (Bethesda) 공식 가이드 북 번역본 외에 주인공 캐릭터의 스타일에 맞는 아이템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4가지 아이템 다운로드 권 (The Classic Pack, The Tribal Pack, The Caravan Pack, The Mercenary Pack)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폴아웃: 뉴 베가스'의 소비자가격은 5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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