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컨플릭트', 지스타에서 클랜 초청전 개최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자사의 신작 FPS게임 '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이하 메트로 컨플릭트)의 플레이 버전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클랜 초청전을 개최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한게임 익스 2010' 컨퍼런스에서의 전투영상 공개 이후 콘텐츠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온 메트로 컨플릭트의 게임 빌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개인 플레이는 물론, 6 대 6 단체전까지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게임대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초청전에는 게임동호회의 '클랜'으로 활동 중인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클랜은 메트로 컨플릭트 홈페이지(mc.hangame.com/event/clan.nhn)에서 다운 받은 참가 서식을 오는 28일까지 이메일(mc_clanwar@hangame.com)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지스타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게이머 초청전에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FPS 마니아들로 구성된 8개 클랜과의 격전을 벌이게 되며, 최종 우승팀에는 최신형 PC 6대와 동호회 지원금 30만원 등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NHN 조현식 부장은 "메트로 컨플릭트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게임 콘텐츠를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인 지스타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게이머 초청전은 우승팀 외에도, 참가팀 전원에게 동호회 지원금 및 교통비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뿐 아니라, 일반 게이머 분들도 누구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만큼, 진정한 의미의 게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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