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올스타모바일, 국민게임 '포트리스 제로' KT 출시

KTH(대표 서정수)의 '올스타모바일'은 캐주얼 게임 '포트리스제로'를 지난 28일 KT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10월 초 퍼니시티를 통해 SKT 서비스를 시작한 포트리스 제로는 온라인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의 인기작 '포트리스 2 블루'를 원작으로, 온라인에서 활약한 13종의 탱크와 30여종의 아이템, 8종의 테마 등을 KTH '올스타모바일'에서 모바일게임화한 작품이다.

특히, 포트리스 제로에는 2:2 네트워크 모드가 구현돼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들과 차별화하고 있으며, 모바일 버전에서만 추가된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포트리스 탱크 전사들의 시간여행을 그린 모험모드를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출시된 '와일드프론티어', '드래곤헌터', '엘프하임' 등 '올스타모바일'의 인기작품 주인공을 펫으로 활용해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KTH 올스타모바일은 포트리스 제로의 KT 출시를 기념해 11월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게임을 다운받은 모든 게이머들에게는 온라인 또는 모바일용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며, 상위 랭크에 등록된 게이머들에게 추첨을 통해 맥북과 피자상품권, 던킨도너츠 교환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KTH 올스타모바일과 CCR는 11월 KT 올레마켓을 시작으로 국내 스마트폰에서도 포트리스를 서비스 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폰 전용 포트리스게임을 출시 준비 중이다.

포트리스제로는 KT와 SKT 휴대폰에서 320+SHOW, 320+NATE, 또는 최신게임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4,000원이다. LG U+는 11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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