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11월 출시 예정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는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를 PS3, XB360용은 오는 11월 10일, PC용은 11월 19일에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금일(2일) 밝혔다.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는 1968년 다양한 국가의 의견 대립으로 인하여 각 국가의 이익을 위한 대리전쟁의 양상을 보이는 베트남을 무대로 냉전시대의 전투를 그린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게이머는 미군이 파견한 남 베트남 군사원조사령부의 특수부대 SOG (Studies and Observations Group), 통칭 MACV - SOG 소속 군인이 되어 베트남, 쿠바, 러시아, 북극 등의 지역에서 다양한 작전에 참가 하게 된다.

또한 영화 '다크 나이트' , '북 오브 일라이'등에 출연 하였던 게리 올드먼과 영화 '아폴로13', '더 록' 등에 출연 하였던 에드 해리스 등 유명 성우가 대거 참여하여 영화 못지않은 현장감은 물론 보다 긴장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어지는 각종 군사 임무에 따라 다양한 화기가 등장한다. 콜트 코만도 와 AK47 등과 이외에 친숙한 화기는 물론 임무 상황에 따라 폭발성 화살을 발사하는 크로스보우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시리즈 최초로 헬기에 직접 탑승하여 조작할 수 있고 상공에서 아군을 엄호하거나 적병을 섬멸하는 등 플레이어는 다양한 미션과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 여러 활동을 통해 얻은 COD포인트로 플레이어들은 레드닷 등을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리플레이 기능을 통해 다양한 편집을 거쳐 일반 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시점으로 재생하거나 원하는 장면을 그대로 그림파일로 보존하거나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는 100 Page 분량의 올 컬러 한글 대사집이 모두 제공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inplayinteractive.net/home/blackops)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