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무브로 전해지는 실감나는 타격감, '더 파이트' 국내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 이하 SCEK)는 플레이스테이션 무브(이하 PS무브) 모션 컨트롤러를 이용하는 격투 게임 '더 파이트'를 자막 한글화해 지난 11월 19일(금) 발매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뒷골목의 더티 파이트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는 '더 파이트'는 단순히 버튼을 눌러 늘 정해진 궤적의 펀치를 날리는 것과 달리 그 어떤 방향으로도 자유자재로 펀치를 날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D 입체 영상을 지원해 바로 눈 앞에서 공격이 오가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아바타를 육성할 수도 있으며, 몸무게, 키, 나이 등의 정보를 입력해 자신의 체질량 지수를 확인하고, 게임을 즐기며 소모한 칼로리를 확인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멀티 플레이를 통해 다른 게이머와 게임을 즐기거나 다른 이들의 경기를 관전하면서 승패에 베팅을 할 수도 있다.
한편, '더 파이트'의 이용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이며, 소비자가격은 3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