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노트 제공] 11월 셋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

11월23일 온라인게임 전문사이트 게임노트(www.gamenote.com)가 11월 둘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에서는 JCE의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서비스 2주 만에 25위에 랭크되며 2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서비스를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최고 동시 접속자 3만4천명, 누적 접속 3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기세라면 10위권 진입도 문제 없어 보인다.

이런 성과의 원인은 JCE의 히트작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느낌을 그대로 축구로 전달해 만든 게임이라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게임성도 1인 1캐릭터 조작의 즐거움과 전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어 게이머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어 '워크래프트3'가 WCG 2010 그랜드파이널 에서 김성식이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룬 소식과 함께 게임의 인기도 함께 상승해 금주 순위에서 무려 7계단 상승한 11위에 랭크됐다.

20위권 이후 순위에서는 음악게임의 순위 상승이 눈에 띈다. 먼저 댄스게임 '오디션'이 가계도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어 6계단 상승한 24위에 올랐다. 가계도 시스템은 게임 내에서 가상의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신개념 커뮤니티다.

이어 뮤직 레이싱게임 '알투비트'가 신규 댄스모드 '알빗댄스'를 업데이트 하며 큰 호응을 얻어 12계단 상승한 27위에 랭크됐다. '알빗댄스'는 기존 레이싱 모드에서 육성한 아바타를 활용해 댄스게임을 즐기는 신규 게임모드로 '알투비트' 본래의 스피드성과 댄스배틀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그 밖의 순위에서는 신작게임 '배터리온라인'이 68계단 상승한 47위에 오르며 신작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배터리온라인'은 웹젠에서 오랜만에 내놓은 신작게임으로 NHN게임즈와 합병 이후 내놓는 첫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주목을 끌었다. 현재 공개테스트에 돌입했으며 하드코어 FPS를 표방하며 피격 부위에 따라 신체가 절단되는 등 고어적인 연출로 마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노트 홍승경 애널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0이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우고 폐막했다"며 "특히 국내외 대형 게임업체들의 신작 공개로 온라인게임이 과거 어느 해보다 많은 주목을 받은 만큼 향후 온라인게임시장에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노트 홈페이지(www.gamenote.com/webzine/rank_onga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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