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게임허브센터, 지스타서 중소게임사 저력 과시

지스타2010 행사에서 공동 홍보관을 개설한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 중소 개발사의 개발력 과시라는 소기의 목적을 충실히 달성했다.

와플, 게임어스, AN게임즈, 플레이플러스, 디지엔터테인먼트, 네오썬, 시사게임즈, 라비오크, 이노디스, 모비클, 엔코어, 탑픽, 유아이투, 유티플러스 등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소속 14개 회원사가 참여한 지스타2010 공동홍보관은 행사 기간 내내 참신한 신작으로 행사장 찾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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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셜 네트워크 게임, 증강현실, 스마트폰용 게임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작들을 다수 선보인 것과 직접 게임을 즐기면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체감형 부스 형태를 선보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 기간 내에 300여개의 회사가 부스를 방문해 출품한 게임들을 시연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2천만달러 상당의 실적을 올렸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공동홍보관을 주최,주관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본부 나문성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 게임 개발사의 개발력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세대 게임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그들의 향후 게임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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