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 12월 10일부터 일본 상용화 서비스 실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헬게이트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오는 12월 10일(금)부터 실시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데이터 초기화 없이 진행되는 헬게이트의 이번 상용화를 통해 게임에는 새로운 지역 '가장 오래된 지역 Abyss'가 추가되며, 게이머 스스로 기본 스킬 포인트 또는 랭크 포인트 수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랭크시스템'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고레벨 대상의 사이클 콘텐츠, 롱렌디 던전, 신규 PVP 시스템 등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헬게이트의 일본 정식서비스는 기본 플레이는 무료로 하는 대신, 밸류, 스탠더드, 프리미엄 등 3종류의 코스 방식을 구분해 특화된 콘텐츠 별 과금 형식으로 서비스된다.

일본 반응과 헬게이트 1주년 맞이에 대해 HUE 김유라 대표는 "일본게이머들을 위해서 1년여 동안 준비한 헬게이트의 시작점이 바로 지금입니다. 일본 게이머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반응에 감사드리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게이머들의 의견을 취합, 반영해 함께 만들어가는 헬게이트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에서도 재미 하나만큼은 책임질 수 있는 헬게이트가 되도록 힘쓰며, 변해가는 모습에 게이머분들의 많은 관심.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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