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패러사이트 이브' 후속작 PSP로 출시한다

1998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처음 출시돼 기괴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의 신작이 PSP로 출시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 이하 SCEK)는 지난 지스타 2010에서 선보인 이후 국내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PSP용 시네마틱 액션 롤플레잉 게임 '더 서드 버스데이'를 오는 22일 정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서드 버스데이'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스퀘어 에닉스의 개발 주역들이 참여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극적인 긴장감을 더하는 다양한 영상과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리는 그래픽이 하이엔드 급으로 구현돼 마치 잘 짜인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적과 장소에 따라 일반인이나 병사 등 다양한 사람들의 신체에 빙의를 할 수 있는'오버다이브'라는 능력을 활용해 공격의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 있어 보다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SCEK는 초회 한정판을 구매하는 게이머들에게 2011년 봄 발매 예정인 'DISSIDIA 012 FINAL FANTASY'에서 아야 브레어 코스튬 버전 라이트닝을 사용할 수 있는 코드와 주인공 아야 브레어의 트레이드 카드를 제공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www.playst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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