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작년 日 최고 신작 온라인게임으로 선정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자사의 일본 법인인 CJ인터넷재팬을 통해 일본에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SD건담 캡슐파이터(이하 SD건담)가 일본의 웹머니 어워드 2010의 베스트 루키상을 수상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일본 서비스 한 달만인 7월에 동시접속자수 1만 5천명을 돌파한 SD건담은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월평균 2억엔(한화 약 2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건담의 종주국에서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국내에서 매달 1번 이상의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축적한 풍성한 콘텐츠와 노하우가 일본 서비스에서도 활용돼, 초반 인기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CJ인터넷재팬의 박차진 법인장은 "SD건담이 작년 일본에서 선보인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선정된 '웹머니 어워드 2010'는 특히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세심한 운영 등을 통해 SD건담이 2011년에도 최고 게임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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