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에픽게임스, 언리얼 엔진 사용한 신작 '사이퍼즈' 공개

네오플(대표 강신철)과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그 동안 준비해온 5년만의 신작 '사이퍼즈'를 금일(7일) 동시 공개했다.

금일 처음으로 공개된 '사이퍼즈'는 3D 팀 대전 형식의 액션 게임으로, 여러 게이머들이 팀을 이뤄 각각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조작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특히 에픽게임스의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함께 게이머의 캐릭터에 의해 상대편의 건물이 사실적으로 파괴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네오플은 오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한 다음 17일부터 '사이퍼즈'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네오플의 이재준 개발팀장은 "'사이퍼즈'는 게이머들의 숨겨져 있는 액션본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액션 게임으로, 3D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최상의 액션성을 구현했다고 자부한다"며 "'던전앤파이터'라는 인기 게임으로, 네오플의 5년 만에 신작인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큰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스코리아의 박성철 대표도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인 네오플이 신작 '사이퍼즈'를 개발하는 툴로 언리얼 엔진을 선택 했다는 점은 에픽게임스로서도 매우 뿌듯하다"며 "'사이퍼즈'의 화려한 3D 액션과 팀대전의 묘미를 게이머들과 함께 만끽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이퍼즈'의 홍보 동영상은 게임동아 동영상페이지(www.gamedonga.co.kr/py_movie/view.asp?srl=3317)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이퍼즈' 홈페이지(www.cyph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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