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파이터', 1차 클로즈 베타 성황리에 종료

써니파크(대표 박문해)는 샨다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준비 중인 액션 RPG '고스트파이터'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금일(12일) 밝혔다.

고스트파이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실시한 1차 CBT에서 전반적인 게임 안정성 및 기본 콘텐츠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1차 CBT는 써니파크가 '고스트파이터'의 한국 서비스 판권 계약을 진행한 이후 약 10개월간 진행해온 한국 로컬라이징 작업에 대한 첫 공개였던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3일의 CBT 기간 동안 선발된 테스터 대부분이 참여해 기간 내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써니파크는 1차 CBT에서 총 1,000명의 테스터를 선발했으며 이중 약 50% 의 높은 접속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CBT에서 리뷰 이벤트 및 버그버스터 이벤트를 진행해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접수하고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게이머들에겐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하고 이중 우수 리뷰어 3명에게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버스부스터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겐 캔버스 운동화를 선물한다.

써니파크의 홍인목 PM은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에 감사드리며 다음 테스트에서는 이번에 접수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만족할 수 있는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 한층 발전된 모습 기대해달라. 또한, 후발주자인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와 만족스러운 운영을 통해 '고스트파이터'만의 색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스트파이터 홈페이지(www.gf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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