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던전 속 새로운 모험 열린다

온라인게임에서 던전은 오랜 기간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이다. 때문에 많은 온라인게임사들이 업데이트를 진행하거나 콘텐츠를 추가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도 던전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컬쳐스의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 역시 던전 시스템이다. 새로운 신대륙 '아틀란티스'에는 15개의 신규 탐험지역도 찾아볼 수 있으며, 3개의 새로운 던전이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 50레벨로 제한되었던 최고레벨이 먼저 90으로 상향되었고 마을의 일부 건물들 역시 레벨이 상향 조정된다.


아틀란티스에 추가되는 3개의 던전은 각 6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력한 몬스터가 층마다 아틀란티스의 비보를 지키고 있어 운이 좋다면 각 층을 클리어 할 때마다 특수한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각 층 마다 지키고 있는 몬스터들은 기존 탐험 지역과는 다르게 한번 공격을 하고 나면 체력이 회복되지 않고 유지되며 계속해서 던전을 클리어 할 때까지 도전할 수 있다. 이 던전은 일정 기간 후 리셋 되어 게이머들은 세트아이템을 획득할 때까지 계속해서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던전의 각 층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마력석이라는 특별 아이템이 있어야 하며 이는 룬 또는 자원으로 교환할 수 있다.

블랙스톤의 권훈상 부사장은 "아틀란티스 업데이트를 통해 고레벨 게이머들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컬쳐스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아틀란티스는 앞으로 있을 다양한 컨탠츠의 맛보기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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