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주부, '라그하임' 최초 400레벨 달성!!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게임 최초로 400레벨을 달성한 게이머가 나왔다.

바른손게임즈(대표 이상민)는 '8.15'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44세 주부 정은영씨가 자사의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최고 레벨인 400레벨을 전 서버 최초로 달성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정은영씨는 "아들의 권유로 게임을 처음 시작했지만 아들뿐 아니라 함께 하는 다른 게이머들과의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게임을 더 즐기게 됐다"며 "아직까지 남편도 함께 게임을 하고 있어 생활의 일부처럼 대화를 나누게 되고, 내 캐릭터도 애완 동물을 키우는 것처럼 정이 간다"고 말했다.

특히, '라그하임'에는 30~40대 게이머들이 많아 온라인상이지만 공감대 형성이 가능했던 것 같다며 정은영씨는 함께 게임을 즐긴 안드로메다 1서버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바른손게임즈는 최고 레벨 달성을 축하하며 정은영씨에게 게임 내 최강의 무기 등 특별 아이템들을 증정했고,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 기록해 그 영광의 순간을 평생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그하임' 홈페이지(laghaim.barunsongam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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