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블레이드, 최대 이용자는 '韓게이머'

스마트폰용 액션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의 최대 이용자는 한국 게이머임이 밝혀졌다.

'게임테크 2011'에 참여한 체어엔터테인먼트의 제레미 머스타드 디렉터는 세션 진행에 앞서 흥미로운 자료를 공개했다.


그의 자료에 따르면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가장 많이 플레이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 중국에 이어 한국이 3번째이며, 인구 비율로 계산하면 한국이 최대 이용 국가가 된다고 밝혔다.


플레이로 발펴본 한국의 게이머들의 능력은 생명1개 당 평균 4.5회의 승리를 거두어 전세계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의 최종 보스인 '가드킹'을 쓰러뜨린 횟수는 한국이 가장 많은 약 18만회를 기록했다고 이야기 했다.

제레미 머스타드 디렉터는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사랑해준 한국 게이머들에게 회사를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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