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PS3용 액션 게임 '토르: 천둥의 신' 4월 29일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대표 카와우치 시로 / 이하 SCEK)와 세가 코퍼레이션은 PS3용 액션게임 '토르: 천둥의 신'을 오는 4월 29일 발매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토르: 천둥의 신'은 원작인 마벨사의 영화에 등장하는 주연 배우들의 외형을 그대로 그려내고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는 작품이다.

게이머는 자신의 고향인 아스가드를 되찾기 위해 9개의 왕국에서 전투를 하는 토르가 되어 전설적인 해머 '뮐니리'로 번개, 천둥, 폭풍의 힘을 이용해 적들과 맞서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적청 방식과 액티브 셔터 방식 등의 다양한 3D 입체 기능과 1.4 HDMI 지원 디스플레이용 프레임 패킹 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세가 유럽과 미국의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게리 나이트 (Gary Knight)는 "게임을 하는 동안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아드레날린의 대폭발을 느낄 것이다. 토르는 방대한 스케일, 마벨의 슈퍼히어로들, 최고 수준의 3D 영상 효과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슈퍼 히어로 게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르: 천둥의 신'의 소비자가격은 4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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