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폭발' 아키에이지 홈페이지 일시적 마비

3차 테스터 확인을 위해 몰려든 게이머들로 인해 아키에이지의 홈페이지가 일시적인 마비 현상을 겪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과 함께 2011년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는 20일 오후 5시, 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3차 테스터 발표를 앞두고 있었으나 테스터 당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몰려든 게이머들로 인해 홈페이지가 북새통을 이루며 일부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관계자는 "현재 데이터 폭주로 일부 서비스에 문제가 있었으나 단계적으로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게이머들에게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 이러한 많은 관심이 테스트에 대한 기대감이라 생각하고 3차 테스트를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키에이지의 3차 테스트 당첨여부는 홈페이지 로그인 이후 CBT 신청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테스트는 5천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5월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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