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슈바르츠, 음악감독으로 '이와다레 노리유키'선정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전략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랑그릿사 슈바르츠>의 음악감독으로 <랑그릿사>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했던 이와다레 노리유키씨를 선정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와다레씨는 <역전재판> <루나 더 실버스타스토리> <그란디아> 등의 유명 게임의 음악을 담당해온 작곡가 겸 음악감독으로, 지난해 도쿄게임쇼 2010 현장에서 직접 작곡한 주제곡인 를 인기 가수 GERO의 보컬로 발표한바 있다.

이와다레 노리유키씨는 "20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명작 RPG <랑그릿사>의 재탄생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온라인으로 만나본 <랑그릿사>는 시리즈 특유의 스토리와 독특한 전투 방식 등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아직 살아있는 랑그릿사의 감동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제가를 부른 GERO씨 역시 "<랑그릿사 슈바르츠>의 주제곡 를 처음 불렀던 작년 도쿄게임쇼 현장의 환호성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며 "올 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랑그릿사>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이기 앞서 한 사람의 팬으로 진심으로 축하하며 원작의 재미를 계승할 <랑그릿사 슈바르츠>의 출시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랑그릿사 슈바르츠> 글로벌 홈페이지(www.lgsonlin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