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숨어있는 미녀를 찾아라

JCE(대표 송인수)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농구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에 여성 게이머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숨어있는 미녀 유저를 찾아라 프로젝트>(이하 숨미찾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여성 게이머는 자신이 여성임을 인증하는 사진을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이후 이용자들의 추천을 받아 상위 3위에 오른 여성 게이머들은 프리스타일 공식미녀로 인정받게 되며,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된다.

은 3명의 미녀 게이머를 필두로 각기 다른 3개의 세력을 결성하고, 각 세력에 가입한 게이머들이 플레이한 게임 판수의 합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위 결과에 따라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각각 5만 포인트, 3만 포인트, 2만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또한 미녀 게이머들에게는 명품가방, 명품 쥬얼리 세트, 백화점 상품권 등이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숨미찾 프로젝트에 재미있는 사연이나 이력을 올리는 여성 게이머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이들에게는 이 수여된다.

장지운 JCE 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 여성 게이머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게임 속 그녀들이 지닌 가치는 매우 크다"며, "이번 이벤트는 소수이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 여성 게이머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