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신작 '사이퍼즈', 인기몰이 심상치 않네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AOS 온라인게임 사이퍼즈가 오픈 초반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사이퍼즈는 지난 6월 7일 공개 시범테스트 돌입 후 차별화된 게임성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1주 만에 온라인게임 순위 20위권 대(이하 게임트릭스 기준)에 진입한 뒤 최근 17위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 6만 건 이상의 게시물이 등록될 만큼 게이머들 간 캐릭터 활용방안과 다양한 게임정보의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이퍼즈는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으로, 각기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택한 후 다른 게이머들과 팀을 이루어 화려한 스킬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통해 상대팀 건물을 파괴한다는 새로운 콘셉트의 전략 대전 액션게임이다.

네오플의 사이퍼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재준 팀장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레 팀 플레이가 강조된 사이퍼즈만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게이머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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