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공략개시' 에다전설, 유럽서 비공개테스트 실시

이야소프트(대표 강은성)는 자사의 에다전설이 지난 28일(한국 시간 29일) 유럽 최대 퍼블리셔 온네트 유럽을 통해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다전설의 유럽지역 CBT는 28일부터 7월14일까지 17일간 실시되며, 독일과 프랑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는 클래스, 아이템, 스킬 등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들이 대폭 변경되어 완성도를 높인 게임을 전체적으로 테스트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기존의 인스턴스 던전, 성물전 등의 시스템들도 수정, 보완되었으며, 편의기능을 위한 오늘의 기분, 뷰티샵, 아이템 획득 시 장비하고 있는 아이템과의 비교 기능 등 다양한 시스템들도 추가되었다.

이번 에다전설의 유럽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온네트 유럽은 에다전설이 가진 특유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성과 PvP 시스템, PvE와 100대 100 전투가 가능한 대규모 전장 RvR 성물전 시스템 등이 유럽지역의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게임성과 일치해 경쟁력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에다전설의 유럽지역 오픈베타는 오는 8월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은 다중 언어 선택을 지원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야소프트의 정성대 PM은 "에다전설의 유럽지역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이야소프트가 유럽시장을 공략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일과 프랑스부터 시작되지만, 빠른 시일 안에 영국과 스웨덴, 노르웨이, 스페인, 터키 등 모든 유럽 지역에서 서비스되길 희망한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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