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천검영웅전' 대만 서비스 신호탄 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 / 이하 위메이드)는 블루션소프트(대표 신석영)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웹게임 <천검영웅전>의 대만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 4월 대만의 스카이 엔터테인먼트와 <천검영웅전>의 대만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천검영웅전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대만에서 서비스 되는 천검영웅전은 게임의 튜토리얼을 강화하고, 웹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플랫폼의 제한을 없애 스마트폰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대만 야후와 페이스북 등의 게임 페이지에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양사는 일주일 간의 테스트를 거치는 동안 게임 서비스 전반에 대한 최종 확인 작업을 마친 후, 오는 27일(수)부터 정식 서비스를 곧바로 이어간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첫 진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을 반드시 이끌어내고, 이를 토대로 아시아 각지로의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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