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FPS 스팅, 필리핀에서 인기몰이

YNK KOREA(대표 김학준)는 YNK Games(대표 윤영석)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스팅이 필리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필리핀의 레벨 업 게임즈(Level up Games)를 통해 (Kill On Sight)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인 스팅은 최근 KOS 프로투어 이슈 등으로 인기가 오르면서 일 이용자 수 5만 명을 넘어서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23일 개최하는 KOS PRO TOUR에 4천 8백여 팀, 2만 4천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현재 300여개 PC방에서 각각 예선전이 펼쳐지면서 필리핀 내에서 가장 큰 프로리그로 등극하게 됐다.

YNK KOREA 해외사업본부 이준원 본부장은 필리핀 게이머들의 반응에 대해 “KOS의 현지화를 위해 현지 가드 코스튬, 국기 활용 아이템 및 현지 맵 등을 새로 개발했던 것이 현지 게이머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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