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현지 응원의 기회, 서포터즈 2차 모집

한국e스포츠협회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결승전에 함께할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상해 결승전 진출팀들과 함께 상해 현지로 날아가 응원전을 펼칠 <프로리그 100인의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를 시행 중이며, 협회에서 50명을, 결승 진출팀에서 각 25명 총 50명을 선발하며, 프로리그 100인의 서포터즈에 선발된 팬들에게는 2박3일 동안 결승전 관람, 경기 후 진출팀과의 팬미팅 참석 및 상해관광의 혜택을 제공한다.

결승 직행팀인 SKT의 서포터즈 50명 모집은 완료되었으며, PO에 진출한 CJ와 KT 게임단 서포터즈의 추가 신청을 7월22일부터 진행한다. 상해 원정 서포터즈에 참가를 희망하는 팬들은 PO에서 맞붙는 CJ와 KT 중 한 팀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1차 모집에서 CJ와 KT를 택해 응모한 팬들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서포터즈 2차 모집은 7월22일부터 결승 진출팀이 결정되는 날까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PO 진출 2팀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PO가 2차전으로 종료될 경우 24일 자정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e스포츠협회 프로리그 Summer Event 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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