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코퍼레이션, 카로스온라인 및 이스타온라인 동남아 4개국 수출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에서 개발한 <카로스온라인> 과 <이스타온라인>의 동남아 4개국 수출 계약을 위너온라인(대표 Monakol Prapakamol)과 체결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 <카로스온라인>과 <이스타온라인>에 대한 동남아 판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수출 계약을 체결한 위너온라인은 태국 현지의 게임 포털 사이트 운영과 함께 <씰 온라인> <에이스온라인> 등 다수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50만 명의 회원과 1만 개 이상의 PC방 파트너를 보유한 동남아 대표 게임 퍼블리셔이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의 박재우 대표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최대 퍼블리셔인 위너온라인과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현지 퍼블리셔 및 개발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동남아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자사 게임 및 퍼블리싱 게임의 꾸준한 해외 진출과 함께 지난 4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고릴라바나나의 기대작 <레드블러드>의 2011년 하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