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L.A 느와르' 개발사, 신기술때문에 문닫나?

액션 어드벤처 게임 를 개발했던 호주의 게임 개발사 팀 본디가 파산으로 문을 닫았다는 루머가 최근 공개돼 비디오게임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 게임 전문 포럼인 NeoGAF에 최근 등록된 글에 따르면 현재 팀 본디는 파산상태로, 창립자인 브랜던 맥나마라를 포함한 잔류 직원들은 호주 시드니에 기반을 둔 케네디 밀러 미첼사로 자리를 옮겼다고 공개돼있다.

이에 대해 업계의 관계자들은 팀 본디가 진짜 파산했다면 이는 팀 본디에서 소유한 "얼굴 인식 기술"로 인한 재정적 문제가 원인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얼굴 인식 기술"은 게임내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의 얼굴 표정을 스캔해 그대로 게임 속 캐릭터에 적용하는 기술로, 역시 이 기술이 적용돼 보다 자연스러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한편 는 지난 5월 락스타 게임즈를 통해 PS3와 Xbox360용으로 출시돼 전세계에서 40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PC버전의 출시가 올해 가을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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