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오브드래곤즈, 친절한 영자씨를 소개합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이하 WOD)가 운영자들의 댓글과 이벤트로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금일(8일) 밝혔다.

WOD 공개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인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별이, 마초, 까불이 등 3인의 운영진은 홈페이지와 게임 안에서 빠르고 유머감 있는 댓글로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돌발 이벤트를 펼치며 친밀한 운영을 표방하고 있다.

인기 없는 게시물의 주인공을 위로하기 위한 <별이가 준비한 무플이 최고야>, 무더운 여름 몸보신을 할 수 있는 <까불이와 함께 하는 복복복>, 회원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마시는 비타민C>, 서버 긴급 점검으로 인한 <서버야 그만 긴장을 풀으렴?>, <한번 웃어 봅시다> 등 20여 가지의 이벤트로 재미와 웃음, 크고 작은 선물을 선사해 왔다.

특히 닉네임 마초 운영자는 “성별이 남자임이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센스 있는 멘트 때문에게임 회원들에게 여성으로 오해 받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며 “게임 운영은 회사의 입장을 대변해야 하지만 단골가게의 주인처럼 게임 회원들의 소소한 일상에 함께 하며 게임을 즐기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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