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호크다운' 감독, 게임 '콜오브듀티' 개발 참여?

에일리언, 블레이드러너, 글래디에이터, 블랙호크다운, 델마와 루이스 등을 제작한 명 감독 리들리 스콧이 비디오 게임 개발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최근 공개됐다.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콜로라도 베일에서 개최된 제 13회 퍼시픽 크레스트 글로벌 테크놀로지 리더십 포럼에 참여한 액티비전 퍼블리싱의 에릭 허시버그 CEO가 그의 프레젠테이션에서 공개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 발표에 따르면 스콧 감독이 참여하는 부분은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게이머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콜오브듀티: 엘리트>에 추가될 "특별 에피소드 콘텐츠" 부분으로 동생인 토니스콧 감독과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 윌 아넷 등도 함께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허시버그 CEO는 "<콜오브듀티>는 <콜오브듀티: 엘리트>를 기반으로 게임 이상의 것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게임을 즐기는 3,000만 게이머가 함께하는 놀라운 문화 현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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