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1 서울게임스토리 발굴 연계 제작지원 사업' 공모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하 SBA)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주관, 주식회사 KT에서 후원하는 "2011 서울게임스토리 발굴 연계 제작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 서울게임스토리 공모 발굴" 소재 중 대상작인 <폐차장 판타지>를 주제로 한 게임을 개발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당선작에는 15개월의 개발과제 수생기간 및 최대 1억5천만원의 개발지원금(개발비의 50% 미만으로 한정)이 부여된다.

참가 자격은 서울 소재 또는 서울 사무소를 보유한 게임 제작사로 만일 SBA에서 이미 동일부문 제작지원을 받은 경력이 있다면 기선정년도로부터 3년을 경과한 경우여야 한다.

선정 심사 과정은 기획력과 개발 능력, 자금력 및 마케팅 능력을 평가하는 서면 심사와 개발력 및 자금력을 현장에서 종합 평가하는 방문 심사, 그리고 기획력과 제작력, 사업성을 판단하는 본선 PT 및 심층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게 된다.

개발 작품의 저작권에 대해서는 작가와 선정제작사 공유하고 SBA에서는 공익 목적 홍보용으로 게임 영구 이용하게 되며, 개발사 선정 후 SBA와 개발사, 작가 3자 간 공동제작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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