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기사단전-리그 시스템 등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신규 레이스 모드인 기사단전과 리그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금일(17일) 밝혔다.

기사단전은 <앨리샤>의 길드전으로, 기사단에 소속된 게이머들이 4명씩 팀을 이뤄 기사단 대 기사단으로 경기를 펼치는 모드다. 기사단전은 매일 19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되며, 매칭 시스템으로 선정된 다른 기사단과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와 함께, 기사단장(길드장)이 원하는 모양과 색상으로 자신만의 엠블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사단 엠블럼 만들기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앨리샤> 리그가 시작된다. 게임 캐릭터 4레벨이 되면 자동으로 참여되는 리그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총 4개로 구성되며, 매 경기 순위에 따라 얻은 포인트로 리그 내 순위가 정해진다. 포인트가 일정 수준이상 획득되면 더 높은 리그로 올라가고, 매주 수요일 랭킹에 따라 보상 아이템이 지급된다.

특히 최상위 리그인 플래티넘에서는 최고 실력자에게만 제공되는 말 장비 아이템 플래티넘 세트가 보상 아이템으로 증정된다. 신규 말 장비 아이템인 플래티넘 세트는 보호구, 장신구, 편차, 보조 장비로 구성됐고 특별 아이템으로 증정되는 만큼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엔트리브소프트의 박세환 개발 디렉터는 "새롭게 도입된 기사단전과 리그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은 소속감과 목적성을 갖고 더욱 즐거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 기사단의 랭킹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게임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앨리샤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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