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9월6일 한미 동시 출시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렐릭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PS3/Xbox360용 3인칭 액션 슈팅게임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이하 <스페이스 마린>)을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스페이스 마린>은 가혹한 수술과 개조를 통해 온 몸을 강화한 울트라 마린 챕터의 병사가 돼 황제를 위해 적으로부터 제국의 군수행성을 지키는 게임으로, 숨어서 싸우지 않는 본격 정면돌파 액션을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전투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플레이어가 원활하게 근접에서 원거리로 전환할 수 있는 유동적인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근접 공격 버튼을 누를 때 근거리 공격을 실시함과 동시에 카메라가 근접 전투 시점으로 바뀌는 역동적인 모습이 특징이다.

또한 공격과 동시에 충격을 주거나 FURY를 이용한 전투, 어마어마한 무게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돌진과 단칼에 적을 죽이는 처형까지 다양한 전투 시스템은 전투시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다.

이 외에도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드라마 같은 연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블록버스터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을 선보이며, 상세한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으로 나만의 스페이스 마린을 만들어 온라인이나 LAN을 이용하여 최대 16명 대전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모드를 즐길 수도 있다.

<스페이스 마린>는 오는 9월6일 정식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5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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