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인간] [마족]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과 사진은킹덤언더파이어의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하였습니다.

인간

|

|

켄달(영웅)

주요 기술: 근접 전투
주요 무장: 메이스와 해머

인간족 남성. 에클레시아 성기사단 2군단 장수. 에클레시아의 속국이 된 아질리아 출신의 장수로 신의 계시를 받은 교황의 명령으로 성지를 되찾기 위해 파견된다. 아질리아 인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는 점과 어느 정도 현실을 포용할 줄 아는 신앙심을 가진 이유로, 이번 에클레시아의 성지 수호군 파견 결정에 대해 못마땅해 하면서 약간은 수동적인 입장을 취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의 과묵한 성격상 이런 생각들을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철저한 계산, 신앙심에 기인하는 높은 사명감과 군인들의 사기, 빈틈없는 힘의 운용에 강한 장수이다.

X무한콤보가 특징인 캐릭터. 약공격의 범위가 너무나 작고, 강공격의 딜레이가 너무 긴 것이 단점. 콤보로 따지자면 그다지 좋은 캐릭터는 되지 못한다.

---|---

|

듀에인(켄달 부대 부관)

특수능력:가문의 영광
주요 무장: 플레일

인간족 남성. 에클레시아 콜로노크家 출신의 기사. 지금은 몰락한 자신의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성지 수호대에 자원하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공(功)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전투에서도 좀 무리를 하는 경향이 있다. '인생은 전투다'라고 생각하고 좀 처절하게 살면서 그 자체에 약간 찌들어 있는 듯한 이미지. 약간 신경질 적이며 항상 시니컬한 말투.

특수능력인 가문의 영광은 주위의 적들을 긴 철퇴로 공격하는 기술이다. 근접전투의 스킬이 높을수록 공격범위가 증가하는데, 위력이 상당하다. 특히 많은 수의 적들과 대치할 때 빛을 발한다.

|

토마스(켄달 부대 부관)

특수능력: 파이어볼, 칼레이도플라마

인간족 남성. 켄달의 친구이며 교황청 비무대 대장인 발터(Walter)의 아들이다. 아버지에 의해 켄달에게 맡겨져 전쟁터에서 직접 경험을 쌓고 있다. 발터(Walter)는 마지막에 교황이 소환한 엔카블로사 군으로 흡수되어 켄달의 군대와 전투를 한다. 나이가 좀 어려서 (군에 입대할 수 있는 최연소) 게임 초반에는 부대를 맡을 수 없는 대신 ability등에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수능력인 파이어볼은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그리고 화염스킬을 더 높이면 한층 강화된 칼레이도플라마를 사용할 수 있는데, 같은 부관인 듀에인에 비해 다소 범위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주요 부관으로 키우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

게럴드(영웅)

주요 기술: 근접 전투
주요 무장: 장검

인간족 남성. 히로니덴 동부 수비군 장수. 6년전 동부 수비군에 일개 병사로 입대하여 2년전 헥스터 침공 때 히로니덴 국경에서 세운 공이 인정되어 수비군 보병 제4대의 장수로 임명되었다. 현실감각이 매우 뛰어나며, 형식보다는 효율과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경력으로 뒷받침되는 격식 없는 인품으로 동료와 병사들에게 인기가 좋다. 베르시아 대륙 전쟁에서 레그나이어 군대로부터 국왕을 지키고, 성지를 되찾는 데에 큰 공을 세워 전쟁이 끝날 때에는 히로니덴 동부 수비군 군단장으로 임명된다. 순발력과 재치, 고정관념을 깨는 전술에 강한 장수이다.

약공격의 범위가 조금 넓다. 강공격은 딜레이가 너무 길고 위력 또한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고, 콤보를 따져봐도 결코 좋은 캐릭터는 아니다.

|

루퍼트(게럴드 부대 부관)

특수능력: 잔디깎기

인간족 남성. 게럴드가 히로니덴 군에 자원했을 때부터 생사고락을 같이한 동료. 거대한 덩치와 100파운드(약 44Kg)에 가까운 무기를 아무렇지 않게 휘둘러대는 무식한 힘으로 게럴드를 든든하게 받쳐준다. 그런 덩치에 안 맞게 엘렌에게는 사사건건 농담조의 시비를 걸지만 아끼는 동료라는 표현이라는 것을 엘렌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뒷이야기: 엘렌에게 은근한 호감을 갖고 있지만 절대로 드러내지 않고 그냥 말장난을 거는 정도이다.

잔디깎기는 상당히 유용한 특수기술이다. 게럴드를 따라 주위를 돌면서 공격하는 형태. 근접공격 스킬이 높을수록 지속시간도 늘어나는데,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엘렌보다는 루퍼트를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

엘렌(게럴드 부대 부관)

특수능력: 래피드 샷

하프엘프족 여성. 거칠기로 소문난 히로니덴의 군대와는 거리가 멀게 아름다운 얼굴을 지닌 여성 군인이지만··· 입만 열면 넘쳐 나는 독설에 남자 군인들이 감히 접근할 엄두도 못 내는데다가, 그 욕설들을 견뎌내며 접근을 했다 하더라도 그녀의 뛰어난 무예에 팔다리가 성치 못하게 되는 경우가 전부이다. 2년 전 게럴드가 동부 국경 수비군 보병 4대를 이끌 때 자원 입대 하였으며 출신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특수능력인 래피드 샷은 위력이 어느정도 있지만 같은 부관인 루퍼트에 비해 그다지 좋지는 않은 듯.

마족 ****[top]

|

레그나이어(영웅)

주요 기술: 근접 전투
주요 무장: 양손검

인간족 남성이자 에이션트 하트의 힘을 받은 릭 블러드의 무신. 헥스터 영주. 정체 불명의 인간이지만, 인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괴력을 가졌다. 그의 과거나 경력에 대해서는 일체 알려진 바가 없으며, 2년전 발데마르가 헥스터 반란을 진압할 때 갑자기 나타나 큰 공을 세운 것으로 헥스터를 맡아 다스리게 되었다. 그가 지나가는 곳은 마치 적군이 없는 것과 같다는 말처럼 세세한 전략과 타이밍보다는 엄청난 힘으로 승부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그의 힘을 직접 본 헥스터의 오크와 오우거들은 그가 영주가 되고 나서는 그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며 일체의 불만이 없이 그를 따르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오크와 오우거들의 지능이 낮은 탓일 수도 있겠다.

기본적으로 공격에 불속성을 실을 수 있다. 특히 X-X누르기-Y-Y-X 콤보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 데다가, SP도 순식간에 채워버릴 정도다. 콤보도 상당히 다양하며 전형적인 파워 캐릭터. 다만 이동속도가 너무 낮다는 단점이 있다.

---|---

|

라인하르트(레그나이어 부대 부관)

특수능력:배츠

하프 뱀파이어족 남성. 모루인과 마찬가지로 헥스터에 파견된 감찰관이다. 하프 뱀파이어가 배척당하는 소수 종족이라는 이유에서 벨론드의 하프 뱀파이어들은 벨론드의 왕 발데마르에게만 충성을 하는 것이 보통인데, 헥스터로 파견된 라인하르트는 우루크바르와 마찬가지로 레그나이어의 힘과 카리스마에 반하여,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아니지만, 레그나이어의 양팔 중 하나로 행동하고 있다. 레그나이어에 대한 발데마르의 신뢰가 보여지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으로, 원래 감찰원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매년 다른 지역으로 이동되어지나, 레그나이어의 감찰원인 라인하르트의 간곡한 청원으로 다른 곳으로 전출되지 않고 헥스터가 점령된 2년 전부터 줄곧 레그나이어의 감찰원으로 지내고 있다.

특수 능력인 배츠는 엘렌의 래피드샷, 듀에인의 가문의 영광과 비슷한 맥락을 가진다. 그러나 라인하르트는 따로 빼서 오크구울부대로 육성하는 것을 추천.

|

우르크바르(레그나이어 부대 부관)

특수능력: 레콜리스

오우거 족 남성. 과거 헥스터 부근의 오크-오우거 부족들 중 가장 세력이 강했던 고르자닉(Gorzanik)부족의 족장이었으나, 헥스터 정벌 때 레그나이어의 힘과 카리스마에 완전히 굴복하고 (반했다고 볼 수도 있다.) 헥스터를 레그나이어가 다스리는 조건에서 스스로 항복을 하였다. 단순한 오우거인 만큼 레그나이어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하고 있으며 레그나이어를 위해서는 언제라도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자이다.

캐릭터의 설정자체가 전작의 리쿠쿠와 너무도 흡사한 캐릭터. 부관으로서의 능력은...가히 쓰레기라고 말할 수 있다.(...) 특수능력인 레콜리스는 근접공격스킬을 올리면 공격범위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특수능력을 사용하면 적부대의 HP가 감소하는게 보이지 않는다. 교전시에도 싸우기보다는 목청껏 소리나 지르는 캐릭터. 아예 육성하지를 말자.

|

루크레티아(영웅)

주요 기술: 근접 전투
주요 무장: 레이피어

다크엘프 여성. 벨론드 장수. 벨론드 국경 수비군 제4 보병대장. 국경을 순찰하던 중 히로니덴의 침략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그들을 상대하게 된다. 다크엘프인 만큼 지구전보다는 적군의 급소에 대한 빠른 공격으로 승부를 내는 것에 매우 강하다. 성격은 약간 급한 편이며 조금 신경질 적인 면도 보인다. 자신의 옛 애인이며 엄청난 바람둥이이며 게임 초반에 자신의 부대로 합류하는 '리스린'에게 아직은 감정을 좀 갖고 있다. 다크엘프들이 하프 뱀파이어의 지배를 받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일부 다크엘프 들은 지하 조직을 만들어 저항하지만 많은 수의 다크엘프들은 어느 정도 피지배자의 처지에 익숙해져 있으며 루크레티아도 그런 다크엘프들 중 하나이다.

이도류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공격속도가 엄청 빠르다. 민첩하게 적들을 처리할 수 있고, 콤보도 상당히 좋은 캐릭터. 필자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할만한 캐릭터다.

|

모루인 스트라이던트(루크레티아 부대 부관)

특수능력: 상통

하프 뱀파이어족 여성. 하프 뱀파이어의 유전적 특성으로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우며, 어떤 표정도 드러나지 않고, 마치 자신의 얼굴에 화장을 하듯이 아무렇지 않게 적을 죽일 수 있는 얼음 미녀이다. 모루인은 주요 지역에 감찰원을 파견하는 벨론드의 정책에 의해 루크레티아의 국경 수비대를 감시하고 있는 감찰원이다. 자신들을 가장 우수하고 전통있는 최고(最古)의 종족으로 여기고 있는 전형적인 다크엘프 루크레티아는 당연히 모루인을 하프 뱀파이어라는 이유로, 감찰원라는 이유로, 자신보다 아름답다는 이유로, 매우 싫어한다. Strident라고도 불리기도 하지만 당사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상통은 기술 자체가 라인하르트의 배츠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역시나 위력은 좀 떨어지고, 시리츠라는 KUF최고의 부관이 있기 때문에 가려져서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 캐릭터.

|

시리츠(루크레티아 부대 부관)

특수능력: 쇼크, 낙뢰

얼굴 이쁘고 조금 생각이 없다 싶은 캐릭터이다. 역시 다크 엘프의 근원은 충실하게 본받아서 종족에 대한 자긍심은 누구 못지 않다. 루크레티아의 심복으로 좀 똘마니 같은 역할을 맡는다. 뒷이야기: 시리츠는 리스린을 감시하기 위해 벨론드로부터 파견된 첩자이다. 리스린은 카에데스의 일원으로, 카에데스는 엔션트 하트를 찾고 싶어하는 교황과 손잡고, 엔션트 하트를 이용하여 벨론드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다크엘프로 구성된 반 벨론드 지하조직이다. 벨론드는 시데스가 교황에게 접근하여 엔션트 하트를 차지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시리츠에게 리스린을 감시하게 하여 그들이 엔션트 하트를 찾으면 빼앗겠다는 작전을 세운다.

KUFTC 최고의 부관. 얼굴도 이쁘고, 무엇보다 성우분이 너무 좋은...(아아;;) 특수능력인 쇼크와 낙뢰는 KUFTC마법중 가히 최강을 자랑한다. 게다가 종족의 특성상 미션 대부분에서 거의 인간족과 맞붙게 되는데, 기사대와 성기사대는 시리츠의 특수능력 3~4방이면 거의 전멸이다. 여러모로 좋은데..스토리상 무언가가 있는 캐릭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