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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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동(錄水洞)은 지금까지와 달리 상당히 복잡하다. 게다가 시야도 좁아 지도를 사용해 설명하겠다. 녹수동에 들어서면 우선 무지개 파편(虹の欠片)을 장비하자. 그럼 시아가 조금 더 넓어질 것이다. 이곳에 출연하는 색색의 슬라임들은 각각 고유의 상태공격을 하니 조심하자. 회색 슬라임을 잡으면 대량의 수정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우선 지도를 보고 1번으로 움직이자. 그곳에는 상자가 있는데 고기를 얻을 수 있다. 다음 2번으로 이동하면 상자가 보일 것이다. 그냥을 뛰어 올라갈 수 없으니 앞에 있는 뾰족한 종유석 위에 올라타 점프해서 획득하자. 3번의 약초를 입수하고 5번으로 이동하자. 5번으로는 직접은 가지 못한다. 위쪽 길을 돌아 가야하니 참고하자.

5번에는 갈바아머(ガルヴァア―マ―)가 있다. 챙기고 이제 7번으로 이동해 갈바실드(ガルヴァシ―ルド)를 얻자. 갈바아머는 착용하면 중독 상태가 된다. 지도 북쪽으로 이동하면 박쥐들이 있는데 놈들은 칼이 들어가지 않는다. 게다가 공격력까지 강하고 숫자가 많아 상당히 골치 아프다. 이제 놈들을 무력화 시킬 아이템(음무의 방울.音無しの鈴)을 얻으러 이동하자. 카난평원(カナン平原)입구에서 북쪽으로 한화면 움직인 후에 왼쪽으로 계속 움직이면 거대한(?)벌이 있다. 중간 보스 격인데 장난이 아니게 어렵다. 때문에 먼저 녹수동에서 갑옷과 방패를 얻어 방어력 얻고 온 것이다. 갈바아머는 저주가 걸려있어 착용하면 중독 상태가 된다. 때문에 백사의 팔찌(白蛇の腕輪)를 장비한 상태에서 입어야 하니 주의하자. 백사의 팔찌는 마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놈의 공격 패턴은 독침을 이용한 대시와 공중에서 유도미사일 공격 그리고 자코들을 소환하는 것이다. 독침 공격이야 점프와 움직임으로 피할 수 있지만 유도미사일과 자코 놈들이 문제다. 유도미사일은 엄청난 파괴력에다가 빠르기까지 해서 피하기 난감하다. 필드를 계속 움직이며 착탄 순간에 점프를 해서 피하는 방법이 좋다. 자코는 바람의 검의 연속 콤보를 사용해 한꺼번에 쓸어버리자. 놈은 3가지 공격 패턴 후에는 한 번씩 필드를 움직이는 이때를 노려 3가지 검의 필살기를 먹여주자. 바람의 검의 필살기를 잘 노려 사용하면 한꺼번에 반 이상의 체력을 깎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레벨은 33이상 검은 8단계 정도라면 무난할 것이다. 놈을 처리하면 음무의 방울(音無しの鈴)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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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을 얻었으면 다시 녹수동으로 이동하자. 지도를 보고 6번으로 이동해서 고기를 얻은 다음 왼쪽 길을 쭉 건너 4번으로 이동하자. 도중에 끊어진 길이 나오는데 가운데 보면 작은 기둥이 있을 것이다. 그것에 올라 반대편으로 진행하자. 뛰어넘는데 한 가지 요령이 있다면 아래쪽으로 최대한 붙어 점프 하는 것이 기둥이 보이는 것보다 아래 있어서다. 다시 왼쪽으로 진행하면 폭포수를 막다른 길이 나오는데 떨어지자. 그리고 위로 올라가면 박쥐가 나오는 곳에 도달할 것이다. 음무의 방울(音無しの鈴)을 장비하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처리하고 왼쪽에 디딤돌로 올라 징검다리를 점프해 위쪽 방으로 들어가자. 그럼 금의 타프라스(金のタブラス)를 얻을 수 있다.

아이템을 얻었으면 S자를 향해 움직이자 그곳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니 정비하고 8번으로 움직여 약초를 얻자. 다음 11번으로 움직이자. 11번에서는 창의 비약(蒼の秘藥)을 얻을 수 있다. 이제 9번으로 움직여 고기를 얻고 10번으로 가서 방어의 씨앗(守の種)을 얻자. 10번에서는 점프로 이동해야 상자를 열수 있는데 징검다리로 올라가 대시 베기(->중립 칼-점프)로 맞은 편 상자로 뛰어넘어야 한다. 상자를 열었으면 13번으로 이동하자. 13번 위치에 도달하면 위쪽 벽에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디딤돌이 2개 보일 것이다. 오르면 문이 있는데 들어가면 액세서리 폴더를 얻을 수 있다.

14번 상자(청의 비약)를 얻으러 이동하자. 14번에 도착하면 조금만 내려와 12번을 왼쪽으로 돌아 12번 왼쪽 입구로 진행하자. 그러면 길이 끊어진 것이 보일 것이다. 10번처럼 대시 베기를 활용해 뛰어 넘고 상자(카프라의 휘수カプラの輝水)얻자. A지점에는 중간 보스인 거대 슬라임이 있다. 지금 처리 해봤자 얻을 것 없으니 다음을 기약하고 맵 상단의 S자로 이동하자. 15번에 도착하면 동굴호(洞窟湖) 입구가 보일 것이다. 앞으로 전진하면 갓슈와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누군가를 쫓아 들어온 갓슈. 이곳인 줄 알았는데 더 안쪽으로 들어가 버린 것 같다며 한숨을 쉰다. 아돌을 본 그는 여기 까지 들어 온 것으로 보아 훌륭한 실력은 인정한다고 한다. 그러나 외부인이 깊숙하게 관여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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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속 전진하면 세이브 포인트를 지나 보스가 기다리고 있는 곳에 도달한다. 역시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거울의 조각(鏡の欠片)을 집으면 정령이 나타난다. 아돌의 빨간 머리를 보고 유에와 세라가 말했던 검사란 것을 알아챈 키사(キサ).그녀는 거울 조각을 가져가면 자신이 곤란해진다며 여기서 아돌을 처리해 버리겠다고 호언장담한다. 그리고는 4번째 보스를 소환한다.

이번 보스는 어렵다면 무지 어렵고 쉽다면 정말 쉽다. 지금 까지 보스들과는 다르게 직접타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번 스테이지의 특징. 놈이 쏘아내는 폭탄모기를 칼로 쳐내면 그것이 보스의 얼굴로 날아가 대미지를 준다는 설정이다. 놈은 크게 팔을 휘두르는 공격과 입에서 토해내는 광선. 그리고 폭탄 모기를 날리는 공격을 한다. 폭탄 모기야 맞받아치면 되고 팔을 휘두르는 공격은 점프로 피하면 된다. 마치 파리를 잡는 듯 한 손바닥 공격은 타이밍을 읽고 이리 저리 움직이며 피하도록 하자. 전투가 시작되면 우선 바람의 검을 장비하고 왼쪽 손 밑으로 이동하자. 다음 최대한 왼쪽 밑으로 붙어서 필살기를 날리자. 자리를 잘 잡는다면 한방 정도에 팔을 떨어트릴 수 있다. 그러면 왼쪽으로는 놈의 팔이 재생될 때까지 공격 받을 일이 없을 것이다. 열심히 모기를 받아쳐 주자.

놈의 팔이 떨어지면 필살기 게이지가 꽉 찬다. 재생되는 타이밍을 노려 다시 갈려주면 팔을 떨어지고 게이지는 풀이 된다. 이런 식으로 싸우면 놈을 처리하면 되는데 바람의 검의 레벨이 8이상이 적당할 것이다. 놈을 처리하면 모처럼 되살린 부하를 해치워 버리다니 믿을 수 없다며 이 빚은 다음에 천배로 돌려준다고 하며 사라진다. 대화가 끝나면 놈의 팔을 타고 놈의 입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박힌 곳이 나오는데 조사하고 뒤를 돌아서면 도기(시리즈 주구장창 벽만 부시는 것 같다는 -_-)벽을 부수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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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ドギ)는 아돌이 살아 있는 것을 보고 역시 그 정도(배에서 떨어진 일)사소한 일로는 죽을 리가 없다는 말과 역시 아돌 다운 일이라며 생환을 기뻐한다. 북쪽(해의 후미陽の入江)에 해적선이 있는데 그곳에 테라(テラ)를 비롯한 모두가 아돌을 기다리고 있다며 해적선으로 이동하자고 한다. 해적선에 도착하면 테라가 아돌을 기다리고 있다. 자신을 구한 탓에 아돌이 그런 일을 당했다고 자책하고 있는 테라. 도기의 목소리에 무슨 수확이 있었냐고 테라가 물어 본다. 그러면 도기는 탈출로 보다 더 좋은 것을 찾아 왔다며 아돌을 찾은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 아돌을 보며 바보 얼간이라고 욕을 하는 테라.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바다에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화를 낸다. 하지만 죽을 정도로 걱정했다며 그의 생환에 기뻐한다.

테라와 대화 이벤트가 끝나면 선장실로 이동해 다시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우리가 로문 함대에게 쫓기고 있는 동안 유유자적하게 모험을 즐겼다고 투덜거리는 테라. 라독선장(ラドック 船長)은 아돌의 이야기 덕분에 카난 섬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고 좋아한다. 그리고 레다마을과 더불어 표류자의 마을(港町。リモ―ジュ)이 있다는 것에 놀라워한다. 로문함대와 교전에 의해 배가 부서지고 게다가 키까지 부서진 덕분에 배를 수리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라독은 보트를 이용해 마을(港町。リモ―ジュ)로 움직이자고 제한한다. 그리고 배의 수리를 위해 마을 사람들에게 잘 이야기 해 달라고 아돌에게 부탁한다.

라독의 이야기가 끝나면 테라가 아돌에게 무엇인가 말하려 하지만 부끄러운지 아니면 쑥스러운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얼버무리며 배 밖으로 나간다. 대화 가 끝나면 선장실을 오른쪽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자. 그러면 해적의 화주(海賊の火酒)를 얻을 수 있다. 아이템을 얻었으면 배 왼쪽에 보트가 있는 곳으로 가자. 그곳에서 라독 선장과 이야기하면 리모쥬의 마을((港町。リモ―ジュ)로 이동하자고 한다. 예를 선택하면 조수가 거세니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라는 주의를 라독이 준다. 리모쥬 마을 바스람(バスラム)의 저택에서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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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식량과 수리자제를 대주면 섬을 탈출하고 싶은 희망자와 에메라스로 만든 상품을 실어주겠다고 하는 라독의 제안에 바스람은 승낙하고 물건이 준비될 때 까지 술집에서 쉬고 있으라고 한다. 바스람과 해어지면 라독은 대 소용돌이가 있는 한 섬에서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하고 술집으로 향한다.

이제부터 아돌을 움직일 수 있다. 우선 부둣가로 향해 테라를 만나자. 말을 걸면 테라는 아버지(라독)가 어디 있냐고 아돌에게 물어 보는데 술집에 있다고 하면 가만히 안두겠다는 대사를 날리며 술집으로 달려간다. 그러면서 해의 후미(陽の入江)에서 입수했다며 힘의 열매(力の種)를 주는데 특별히 감사해서(구해줘서)주는 것은 아니라며 부끄러운 듯 술집으로 달려간다. 이제 술집으로 이동하자. 음유시인 옆에 앉아 있는 청년에게 말을 걸면 아돌이 진귀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며 카프라의 물약(カプラの輝水)과 에멜의 망치와 교환하자고 제안한다. 교환해 주자. 그러면 그는 부적(?)으로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며 상당히 좋아한다. 옆에 테라와 라독에게 말을 걸면 좋을 때를 방해하지 말라고 하는 라독. 테라는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한다.(의외로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아 당황했다.-_-)

밑에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아저씨와 이야기하면 해적의 화주를 돈과 교환하자고 하는데 돈은 어차피 남으니 일단은 그냥 간직하고 있자. 이제 라바(ラ―ベ)의 집으로 이동하자. 그곳에는 울고 도기도 함께 있는데 울에게 말을 걸면 도기는 벽을 부수는 게 취미인지 물어본다. 그리고는 아버지와 누가 더 강할까? 하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한다. 다시 대화를 하면 거울 조각을 찾았으면 꼭 오르하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한다. 도기에게 이야기하면 오랜만에 라바의 제회에 감동하고 있다는 말을 한다. 라바에게 이야기하면 다암의 탑 멤버가 거의 모였다며 기분 좋다고 이야기한다. 이제 장비와 아이템을 정비하고 검을 단련한 후에 레다의 마을로 이동하자. 리모트 마을 상점에서 모든 것을 사면 누님의 위광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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