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10장

selseta kyk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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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너구리 할아범의 의뢰(狸爺の依?)
키류의 정체를 알고 고민하는 하루카. 그리고 혹시 요시노에게는 뒤가 있을 것 같다는 이토. 이런 이야기가 끝나면 할아버지 한명이 찾아와 키류에게 수도를 안내 해 달라고 한다.

키류 : 영감, 수도를 안내하는 것은 좋지만 조금 사례를 해야 할 거야.
노인 : 호호호. 걱정하지 말게. 듬뿍 사례를 할 테니 말이야.
키류 : 뭐, 나름대로 돈을 가지고 있나보군...
노인 : 그럼, 어디로 데려다 줄 거지? ... 그전에 배가 고픈데. 맛있는 경단이 먹고 싶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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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를 걱정하는 요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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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의 정체가 무사시라는 얘기를 듣고
하루카는 격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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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할아범 등장. 10장에서는 이 할아범과 짝을 이뤄야 한다

이제 할아범과 함께 이동해야 하는데 이때에는 서브이벤트나 현상수배 같은 것을 진행 할 수 없다. 가마 또한 이용할 수 없어 걸어서 이용해야 한다. 할아범이 경단을 먹고 싶다고 했으니 강변찻집(川岸茶屋)으로 이동해 경단(草?子)를 두 개 주문하자. 할아범이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은 대부분 지도를 펼치면 빨간 점으로 표시되니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을 것이다.

노인 : 음냐, 음냐... 하아~ 경치가 좋은 곳에서 경단을 먹으니 그 맛이 더욱 각별하군. 음, 만족이야 만족.
점원 : 감사합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이거 괜찮으시면 가지고 가 주세요.

-검사의 무를 얻었다.-

노인 : 그럼. 뭘 하고 놀지. 자네, 주로 무엇을 하고 노는가?
키류 : ... 내가 하는 것이라, 노름 정도지.
노인 : 호오, 노름이라... 자네는 도박사인가?
키류 : 아니,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노인 : 뭐 좋아. 노름이라! 노름 하러 가자!
키류 : 노름을 좋아하나?
노인 : 나는 한 적은 없는데, 이것도 서민의 삶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니...!?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넋두리일 뿐이야!
키류 : ...?

지도의 빨간 점을 쫓아서 낙외정으로 이동하자.

노인 : 호오, 이곳이 도박장인가?
키류 : 아니, 이곳은 도박장이...
노인 : 옷! 주사위를 사발 안으로 던지고 있어. 저것을 한번 해보게나.!
도박사(博徒) : 형씨! 친치로린을 하고 싶은 건가? 그렇지만 형씨 점수를 가지고 있지 않구먼. 점수를 살 건가?

-사고 싶은 만큼 사자.-

키류 : 1000점분, 사기로 하지.
도박사 : 감사합니다! 나리, 시작 할까요?

-한다(やっていく)-

키류 : 그래. 시작하지.
도박사 : 좋아! 그럼, 시작 합니다!

주사위 놀이 방법 -처음-
친치로린은 세 개의 주사위를 사용하여 즐기기는 놀이입니다. 참가자는 네 명입니다. 주사위 세 개를 던져, 그 중 두 개의 주사위의 수가 일치 했을 때 남은 한 개의 주사위에 표시된 숫자를 데메(出目)라고 부릅니다. 참가자는 그 데메의 수로 경쟁하게 됩니다. 데메에는 각기 강함이 다른데 6이 가장 강하고 1이 가장 약합니다. 1부터 6으로 승부가 결정되면 건 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사위를 세 번 던지고도 데메를 만들지 못하면 데메나시가 되어 승부에게 지게 됩니다. 또한, 주사위가 그릇에서 나가더라도 숀벤(ションベン)이 되어서, 도박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보통의 데메를 포함해 역(役)으로 불리는 특수한 데메가 존재합니다.

아란시
세 개의 주사위가 전부 같은 수가 됐을 때 성립됩니다. 2~6의 아린시는 건 돈의 세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부 1이 나왔을 때는 핀조로(ピンゾロ)로 불리는데, 특별하게 건 돈의 다섯 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고로
세 개의 주사위가 4,5,6이 됐을 때 성립됩니다. 지고로는 건 돈의 두 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히후미
세 개의 주사위가 1,2,3이 됐을 때 성립합니다. 단, 히후미는 패배가 확정되는 역으로 건 돈의 두 배를 주게 됩니다.

이번 도박의 목표는 키류와 노인이 남을 때까지 가는 것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다. 키류가 노인보다 먼저 끝나면 시시하다는 소리를 듣는데 노인은 처음부터 엄청난 자금을 가지고 시작하니 10000분을 사고 최소한 적은 배팅을 하면서 버티는 것이 상수다.

노인 : 뭐야. 벌써 끝난 건가... 시시해...
자객(謎の刺客) : 목숨을 받아가겠다...
키류 : 너희들은 뭐지!? 설마 나를 죽이고 이름을 높이려는 검사들인가?
자객 : 네 녀석에는 볼일이 없다. 방해하면 용서하지 않겠다!
키류: 뭐라고!? 너희들, 설마 이 할아범을...!?
자객 : 문답무용! 죽어라!

-이번 전투는 어려운 편. 미니게임을 열심히 했다면 방어로 히트게이지를 올린 다음 히트액션으로 적을 수를 줄이고 싸우는 것이 가장 좋다. 놈들의 공격은 전부 쌍검으로 방어할 수 있으니 놈들의 공격을 막고 반격을 넣자. 놈들은 방어가 튼실해 짜증나기 때문이다.-

노인 : 호우... 키류공, 자네 검술 실력이 쓸 만하군.
키류 : 할아범, 당신 이 녀석들에게 원한을 살만한 일이라도 했나?
노인 : 엉? 나는 그럴만한 일을 한 기억이 전혀 없는데. 뭐, 그런 일보다 관광을 하자고 ! 관광! 그럼,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홋홋홋...
키류: 이봐, 목숨을 노리는 놈들이었다고! 그렇게 태평하게...
노인 : 그래! 수도에는 미세모노코야(見世物小屋)라고 하는 것이 있다고 했지! 그곳으로 가자! 이봐! 빨리 빨리!
키류 : ...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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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찻집으로 이동해 경단(草?子)를 주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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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이 끝나면 자객의 습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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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도의 빨간점을 따라 이동하면 미세모노코야에 도착할 수 있다.

노인 : 오오! 이곳이 미세모노코야인가! 이봐! 빨리 들어가자. 소문을 듣기로는 뱀쇼가 있다고 하던데 정말 보고 싶다고...
모기리(モギリ) : 자자, 어서 오세요! 고금동서에 신기한 것을 모아놓은, 미세모노코야는 이쪽입니다! 부디부디 보러 오세요!! 손님, 보고 가시게요? 두 분이라면 100문! 자자, 어떤 것을 보실 건가요?

이제 볼 쇼를 골라야 하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이곳에 오지 않았으면 할아범이 보고 싶어 하는 뱀 여자를 볼 수 없으니 참고하자. 만일 뱀 여자가 보인다면 그것으로 정하는 것이 나중에 더욱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이제 다시 지도를 펼쳐 빨간 점으로 표시되는 우동 집(うどん)으로 이동하자.

노인 : 오!? 덴푸라(天?羅)우동이라고 하는 것이 있군! 키류공! 나는 절대 덴푸라 우동으로!
점주 : 어서 오세요! 무엇을 드릴까요?

-덴푸라(天?羅)우동을 주문하자.-

노인 : 호우. 국물이 맑아! 후루륵 후르륵...
노인 : 음, 국물이 정말 잘 우러났군. 맛있어.
점주 :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오인 : 호우. 잘 먹었어. 그럼, 배도 불렀으니 승부를 겨뤄 볼까?
키류 : 또 어디 가고 싶은 건가?
노인 : 나는 장기가 취미여서 말이야. 자네, 한번, 나랑 겨뤄 볼텐가?
키류 : 할 수 없군.

이제 장기를 두러 이동해야 한다. 역시 낙외정에서 지도를 본 다음 빨간 점을 따라가도록 하자. 장기에서 잘 둔다(得意)를 선택하고 노인을 이기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저도 크게 상관은 없다. 장기를 두는 곳에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이벤트 시작이다.

노인 : 돈은 내가 내지. 그럼, 한판 붙어 보자고. 자네, 장기는 잘 두나?

-잘 둔다(得意)-

키류 : 그래, 잘 하는 편이다.
노인. 흐음. 그렇군. 그럼, 시작하도록 하지.

-장기가 끝나면-

노인 : 와하하하. 꽤 좋은 승부였다! 카하하하. 역시 이기는 것이 기분이 좋구먼!

-장기를 두고 밖으로 나서면 이벤트가 일어난다.-

키류 : !? 누구냐!?
자객(謎の刺客) : 너에게 볼 일은 없다. 그 쪽의 노인네에게 용무가 있다.
키류 : 뭐라고!? 너희들, 뭐하는 놈들이야!? 왜 이 노인을 노리는 거지!
자객 : 말했을 텐데. 너에게 볼일은 없다. 얌전하게 노인을 이쪽으로 넘겨라.
키류 : ... 뭐하는 녀석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수도를 안내하는 중이다. 청부 받은 일을 도중에 그만 둘 수는 없어서 말이야.
자객 : 물러서지 않겠다는 건가... 바보 같은 녀석이군. 그럼 너부터 먼저 처리해 주지!

전투가 벌어지면 쌍검을 사용해 방어하며 히트게이지를 모으자. 녀석들의 공격은 쌍검의 방어를 뚫지 못하기 때문인데 히트게이지가 차면 히트 액션을 쓰는 방법을 되풀이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노인 : 호오, 역시 대단하군. 일찍이 헤이하치로우를 떠올리게 하는 기백이야.
키류 : ... 할아범, 당신 도대체 누구지? 아까 녀석들도 그랬지만, 이 녀석들 보통의 낭인이 아니야. 상당히 단련된 검사다. 왜 이런 녀석들이 당신을 노리는 거지?
노인 : 글쎄, 빚을 진적도 없고, 어째서 일까? 핫핫핫...
키류 : 웃어넘길 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내가 없었으면 할아범은 죽었을지도 몰라!
노인 : 그러게... 자네와 함께라서 참 다행이야. 역시 자네를 고용한 것이 정답이었어. 하하하핫! 그런 것보다, 벌써 해가 지고 있어. 슬슬 기온으로 출발하자.
키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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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집으로 이동해 우동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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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를 이겨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일본식 장기는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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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쌍검 가드로 히트게이지를 모아 히트액션으로 처리하자

해가 떨어졌으니 이제 낙외정의 기온대문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자동 이벤트가 일어난다.

노인 : 호오... 이곳이 기온인가. 그럼, 들어가세.
키류 : 잠깐 기다려줘.
노인 : 엉? 무슨 일이지? 안 좋은 사정이라도 있나?
키류: 이런 모습으로 들어가는 것은 좀....
노인 : 그래. 그렇군... 자네는 검사와 카케마와리, 두 개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몸이니.
키류 : 어? 할아범, 어째서 그것을....?
노인 : 나는 자네를 전부터 알고 있었지. 훨씬 전부터 말이야. 그래서 자네에게 수도의 안내를 부탁한 걸세.
키류 : 무슨 뜻이지?
노인 : 뭐,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지. 그것보다 빨리, 옷을 갈아입는 것이 어떤가?
키류 : 아아...
노인 : 나는 반대편 입구에서 기다리지... 빨리 돌아오도록 해주게.

비밀통로로 타쯔야로 이동해 기온 밖으로 나가면 바로 자동 이벤트다. 키류를 움직일 수 있게 되면 둘을 데리고 츠루야(鶴屋)로 이동하자. 정문에 서있는 종업원에게 말을 걸면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다.

종업원 : 어서 오세요! 키류나리! 오늘은 일행과 같이 오셨나 보군요.
키류 : 그래. 이 할아범에게 술자리를 하나 준비해 드려라.
종업원 : 이쪽의 어르신 한 분만요? 나리는?
키류 : 나는 들어가지 않을 거네만 같이 있는 안대를 한 남자도 같이 들어갈 것이다.
노인 : 무슨 말을 하는 건가! 자네도 같이 들어오게. 술은 여럿이서 마시는 편이 맛있는 법이니!
시시도(??) : 그래! 키류짱!!
노인 : 지금부터는 전부 내가 부담함세. 사양하지 말게.
키류 : (하루카와 이 할아범의 관계도 신경이 쓰이니... 따라 들어가기로 할까...)
키류 : 그래. 알았다. 그럼 신세를 지지.
종업원 : 예! 세분! 자리로 안내~!
노인 : 오, 그래! 키류공. 이것은 수도를 안내해 준 사례일세. 취해서 잊어버리기 전에 줌세.

-얼마나 노인을 만족시켰는지에 따라 받는 금액이 달라진다.-

마지마를 알아본 요시노. 그리고 기억을 찾은 마지마는 엉뚱한 오해를 하고 하루카를 납치해 키요미즈데라로 가버린다. 키류를 움직일 수 있으면 우선 타츠야에 돌아가자. 요시노가 찾아와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하는데 대화가 끝나면 편지를 확인하고 서브이벤트를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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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없이 지붕에서 떨어져 기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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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를 쳐다보는 마지마의 눈. 정말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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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なまぐさ坊主の戒円)
장소 : 논길(田圃道), 밤
입수품 : 한 냥, 경험치 : 1500

논길로 이동해 길을 따라 이동하면 녀석이 보인다.

키류 : (음.. 이런 곳에서 탁발(托鉢)을...?)
키류 : (... 저 녀석은, 현상범 파계승 카이엔인 것 같은데? 우선 말을 걸어보고 상황을 살펴보자.)

-다가가서 말을 걸자.-

키류 : ... 이런 곳에서 탁발을 하는 것인가? 아무도 시주를 해주지 않겠지?
승(僧) : .... 아닙니다. 이런 곳이기에 사람이 오는 것입니다.
키류 : 이곳은 농민들만 살고 있을 텐데?
승 : 아닙니다. 당신과 같은 여행자가 지나갑니다. 여행자는 말입니다. 노자(여비)를 가지고 있으니, 부자라고 할 수 있지요.
키류 : 여행자라고 해도 사람마다 다르겠지.. 부자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승 : ... 아닙니다.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섯 문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키류 : ...? 여섯 문으로 무리지 않나.
승 : ... 아닙니다. 충분합니다. 삼도천(저승으로 갈 때 꼭 건너야 하는 강)을 건너는 것은 여섯 문만 있으면 충분하니까 말입니다. 당신도, 일곱 문 이상의 돈은 저에게 주십시오.
키류 : ... 그래서 건네주면 어쩔 셈이지?
승 : 삼도천을 건너게 해드리겠습니다. 저항해도 상관은 없지만, 고통이 더해질 뿐입니다. 크크크크크....
키류 : 네 녀석이 파계승 카이엔인가?
카이엔(戒円) : .... 파계승이라니요. 실례입니다. 저는 확실히 보통의 스님입니다. 시주님들을 빨리 삼도천을 건너게 해주는 것을 빼면 말입니다.
키류 : ...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지?
카이엔 : 이 세상은 살아있는 지옥입니다. 최고의 지옥이라 할 수 있는 전쟁은 끝났지만, 아직 이 세상은 지옥. 이제부터 여러가지 지옥이 이 세상에 강림하겠죠. 그러니, 가능한 한 빨리 저 세상을 가는 편이 모두 행복 할 것입니다.
키류 : ... 그렇다면 왜 너는 저 세상으로 가지 않는 거지?
카이엔 : 저는 아픈 것이 싫어서 말이죠. 게다가 제가 없어지면 삼도천으로 보내줄 사람이 없어지지 않습니까.
키류 : 정말 제멋대로인 이론이야. 우선 네 녀석을 치안대로 넘기겠다.
카이엔 : 사양하겠습니다. 저는 아픈 것이 싫다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래도 끌고 가고 싶다면 힘을 써서 끌고 가십시오. 하지만, 저는 꽤 강하답니다. 많은 사람들을 삼도천으로 보낸 실적도 있으니까요.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녀석은 대태도 류의 무기인 방망이를 사용한다. 때문에 움직임이 느린데 무턱 대고 공격하기 보다는 구르기로 놈의 주위를 돌다 놈의 공격이 끝나는 것을 보고 콤보를 넣은 다음 다시 거리를 벌리는 방법을 사용하자.-

키류 : (승을 가장한 무법자 놈... 빨리 관리에게 넘겨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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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길에서 길을 따라 이동하면 나타난다


신에게의 진상품2(神?への捧げもの)
이왕 논길까지 왔으니 9장에서 못다한 서브 이벤트를 클리어 하자. 역시 논길을 따라 쭉 이동해 왼편 밭에 문양이 그려져 있던 곳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소와 함께 서 있는 남자들이 보이는데 이야기 하자.

타고사(た吾作): 하나코... 역시, 너를 보내는 것은 안될 것 같아.
모이치(茂一) : 뭐야 자네, 아직 망설이고 있는 거야? 빨리 서둘지 않으면 재앙이 일어날 거라고!
타고사 : 하지만...
모이치 : 네가 할 수 없다면, 내가 대신 끌고 가 줄까?
타고사 : 아, 알았어. 내가 스스로 끌고 갈게. 이별 인사도 했으니 말이야.
모이치 : 그럼, 이제 끌고 가는 거다. 나까지 재앙에 말려 들고 싶지 않으니까 말이야.
타고사 : 조, 좋아. 나도 결심이 섰어! 그럼 유우호우님에게 재물을 바치러 가도록 하자! 가자, 하나코!

지도를 펼쳐 연두색 점이 가리키는 곳으로 이동하자. 역시 논길의 길을 따라가면 된다.

타고사 : 하나코... 지금가지 고마웠어. 너와 헤어지는 것은 괴롭지만, 유우호우님을 위해서야. 부디 나를 이해해줘... 하나코... 잘 가!
키류 : 뭐지, 이 빛은?
타고사 : 유, 유우호우님이다!
키류 : 이것이 유우호우님! 이런 바보 같은
타고사 : 유우호우님 금년도 풍년이 들게 해주세요. 유오님이 납시셨다.
모이치 : 좋아 그렇게. 그대로 당기고 있어. 타고사는 갔겠지. 좋아 그럼 천천히 내려.
키류 : 이봐, 그 소를 어떻게 할 셈이지!?
모이치 : 너, 너는!
키류 : 전부, 네 녀석이 꾸민 일이었더냐.
모이치 : 칫, 들켜 버렸으니 어쩔 수 없군... 쳐라!

-양민(?)들과 전투가 벌어진다.-

모이치 : 죄, 죄송합니다. ...
키류 : 밭에 남겨진 족적이나 계시도, 전부 너희들이 한 짓이냐?
모이치 : 네...
키류 : 왜 그런 짓을 한 거지?
모이치 : 예전에... 저희 밭에 흉년이 들어 제대로 수확을 할 수 없었을 때... 녀석의 밭만은 풍작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샘나서, 심술을 부리려 해서 밤중에 밭을 엉망으로 만들었는데...녀석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신이 한 짓이라고 체념을 해버려서... 풍작이 든 것도 전부 신의 덕분이라고.
키류 : 타고사는 성실하게 일했기 때문에 풍작이 된 것 뿐이다. 너희들이 화를 내는 것은 얼토당토 않는 짓이다.
모이치 : 역으로 그것을 이용해서, 제물을 바치라면서 녀석이 가진 것을 빼앗게 되었습니다.
키류 : 그것이 유우호우님의 정체인가...
모이치 : 녀석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해서, 계속 그런 짓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녀석도 제물로 바칠 것이 없어져 버려서. 그래서 그 녀석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소로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키류 : 그렇게 된 것이었군...
모이치 : 역시, 일하지 않고 편하게 살자고 생각한 것이 착각이었습니다.
키류 : 지금까지 타고사에게 빼앗을 물건을 돌려주도록 해라. 알겠지!?
모이치 : 아, 알겠습니다!

다시 지도의 연두색 점을 참고해 처음 타고사를 만났던 곳으로 이동하자.

타고사 : 자, 자네! 내 말 좀 들어 보게나! 하나코가 돌아 왔지 뭔가!
키류 : 그것 참 잘됐군.
타고사 : 그 뿐만이 아니야! 돈이나 쌀 같은 것이 잔뜩 밭에 놓여 있지 뭔가!
키류 : (모이치가 타고사에게 빼앗은 물건을 전부 돌려 준 모양이군.)
타고사 : 자네도 봤지!? 그 신령한 모습을!
키류 : 에? 그게, 그것은...
타고사 : 역시, 유우호우님은 위대한 분이셔! 지금 부터도, 빠지지 않고 제물을 바쳐야겠어!
키류 : ...

-경험치 10000을 입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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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길을 따라 이동하면 소를 끌고 가려는 남자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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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호우(UFO)의 정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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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키류 도장은 밤에는 열지 않으니 우선 기온 무수류도장에서 기술을 배우자. R1버튼과 △버튼을 누르고 있다 놓으면 사용할 수 있는 공격으로 코마키를 공격하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코우에츠의 저택으로 이동해서 수련을 하면 새로운 허수아비 진(カカシ陣)과 지라이아식 훈련방을 (ジライヤ式訓練房) 사용할 수 있다. 강 길로 들어가 수박 깨기를 하면 역시 새로운 기술(秘?義??縛解斬)를 배울 수 있는데 여기까지 온 김에 바로 삼십삼간당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상인이 서있는데 이야기해서 산다(買う)를 선택하면 두 냥에 소천구의 가면(小天狗の面)을 구입할 수 있는데 밤이 아닌 저녁 무렵에 렌다이노(蓮台野)로 이동하면 할 수 있는 새로운 수련에 꼭 필요하니 챙겨두도록 하자. 낙외정에 도착하면 현상수배 이벤트를 위해서 꼭 현상수배 게시판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은데 조건 만 충족시키면(레벨 35이상 전투 80회 이상) 총 네 명의 현상수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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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깨기와 허수아비 진의 경우는 쉽지만 꼭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으니 반드시 클리어 하는 것이 좋다


마의 피리(魔の笛)
지역 : 강변 찻집(川茶屋), 시간에 관계없음
조건 : 하루카가 납치된 후.
입수품 : 선인석(仙人石), 경험치 : 1500

남자(おじさん) : 아, 저 젊은이, 꽤 강해 보이지 않나?
여자(おばさん) : 정말. 한번 부탁해 보는 것이 어떨까?
키류 : ?
남자 : 저기 죄송합니다만.
키류 : ? 뭐지?
남자 : 실은, 최근, 이곳은 저주를 받고 있습니다.
키류 : 저주를 받았다고?
남자 : 예. 저 앞의 절벽에 무서운 피리를 가지고 있는 허무승이 출몰합니다.
키류 : 무서운 피리?
남자 : 그 허무승이 부는 피리 소리는 사람을 미치게 한다고 합니다. 저길 보십시오. 저곳에 웅크리고 있는 남자를. 그 피리소리를 들은 후. 계속 저런 상태입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하지만, 무섭다고 절벽을 지나지 않으면, 여러 가지 곤란한 문제가... 이대로라면 생활에 필요한 물건도, 오지 않게 되어버려서...
키류 : ...
남자 : 보아하니, 당신 상당히 강해 보이는 몸을 하고 있어서. 우리를 도와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무승을 퇴치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하지.(いいだろう)-

키류 : 좋아.
남자 : 정말입니까!!!!
여자 : 고, 고맙습니다!
남자 : 무서운 피리를 가지고 있는 허무승이 출몰하는 곳은 저쪽의 벼랑입니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절벽길(崖街道)로 이동하면 자동이벤트 발생 후 길을 따라 이동하다 다리를 건너면 피리를 불고 있는 승려가 보일 것이다. 이야기 하자.

키류 : (.... 음? 이, 이 , 이 소리는 도대체..???)
허무승(虛無僧) : 응? 이런 인적이 드문 길에서 사람을 만나다니 별일이군. 이것도 인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연주를 들어 보지 않겠습니까?

-좋아(いいだろう)-

키류 : 그렇게 하지.
허무승 :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키류 : (우..! 혀, 형편없는 음색이야... 머리가 이상해 질 것 같다...)
허무승 : ... 후우- 저의 연주 어떻습니까?
키류 : ...
허무승 : 가을의 단풍이 아름답게 흩날리는 모습을 애달프게 표현했습니다. 가을이라고 하는 계절의 애처로움도 느낄 수 있었던 연주라고 생각합니다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음색에 속세에 있는 것조차도 잊게 되지 않았습니까? 저의 피리소리 어떠셨나요?

-최악이다(最低だ)-

키류 : 최악이다.
허무승 : 에, 잘 못 들었는데, 지금 뭐라고?
키류 : 최악이라고 얘기 했다. 견디기 힘들 정도였다.
허무승 : ... 뭐, 뭐, 뭐라고요!!!!!! 이, 이정도의 연주를 듣고 시, 실례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네, 네놈 같은 무례한 놈은 이 세상에 있을 가치가 없다! 세상을 떠나게 해주지!

-전투. 스치면 죽어준다.-

허무승 : 쿠흑...제길! 시, 실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연주가 엉망진창이라는 것을...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키류 : ... 알고 있다면 이해가 빠르겠군.
허무승 : ?
키류 : 더 연습하면 좋아질 것이다. .. 그렇지?
허무승 : 에, 예! 그, 그렇습니다. 그럼! 저... 지금부터 피리수행을 떠나겠습니다. 돌아오면 부디! 또 저의 연주를 들어 주십시오!
키류 : ... 아. 그러지.
허무승 : 그럼 저는!

다시 처음 일을 의뢰했던 남녀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남자 : 이봐! 당신! 허무승은 퇴치했나! 최근, 절벽에서 무서운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됐다고 들었어! 이것은 우리들이 준비한 답례야!

-선인석을 받았다.-

남자 : 정말 고마워!

-경험치 15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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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찻집으로 이동하면 자동 이벤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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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길((崖街道)을 따라 이동하다가 다리를 건너면
녀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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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金筒の陸兼)
조건 : 하루카 납치 후, 레벨 35이상
장소 : 렌다이노(蓮台野), 밤
입수품 : 한 냥, 경험치 : 10000

렌다이노에 도착하면 이벤트 발생.

키류 : !! (나를 노리고 있는 기색이 느껴진다... 역시, 가까이 있어!!)

-X버튼으로 회피-

키류 : 나와라.

-얻는 경험치치고는 상당히 싱거운 전투-

키류 : 리쿠켄.. 이제 끝이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나?
리쿠켄(陸兼) : ... 내가 쏘아 죽인 상인(豪商)은 일찍이 나의 가족을 빼앗은.. 원수다... 그 놈을 쏴서 죽인 것만으로, 나는 만족한다...
키류 : 그런가...
리쿠켄 : 게다가, 너와 같이 굉장한 실력은 가진 녀석과 마지막에 싸울 수 있었다. 이제, 여한 따위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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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방어력이 약한 탓에 접근해서 칼질을 해주면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현상수배(烏屋の兵之介)
조건 : 하루카 납치 후, 레벨 30이상
장소 : 밤, 절벽길(崖街道)
입수품 : 한 냥, 배수환(背水丸), 경험치 : 1500

이번 이벤트를 끝나면 요도를 전부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절벽 길을 가다 보면 행인이 보이는데 이야기 하자.

행인(旅人) : 무슨 용무지?
키류 : 이 근처에 마을에서 소란을 피운 츠지기리(?斬り 검술이나 검의 날카로움을 시험하기 위해서 밤길에서 행인을 배는 일이나 무사를 가리킨다)가 도망쳤다고 한다. 그러니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야.
행인 : ... 충고를 가슴에 새기지. 그런데, 그 츠지기리의 정체를 알고 있나?
키류 : ... 어. 토리야의 헤이노스케라는 자라고 하더군. 수배서가 돌고 있으니 잡히는 것도 시간문제지.
행인 : ... 그런가, 조심하지.

대화가 끝나면 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러면 갑자기 헤이노스케가 공격을 해오는데 △로 피하면 전투가 벌어진다.

-녀석은 피하기도 잘하는데다 방어가 단단해서 상대하기 까다로울 것이다. 거리를 벌리면 놈은 칼을 검집에 넣고 발도의 자세를 취하는데 이때 구르기로 파고 들면 놈이 헛 칼질을 한다. 이때를 노려 공격을 집어넣도록 하자.-

키류 : ... 네가 헤이노스케지?
헤이노스케(兵之介) : 아아.. 그렇다. 이제야 사람을 베는 주박에서 자유로워지게 됐군.. 자네에게 감사를 표한다.
키류 : ...
헤이노스케 : .. 이 칼을... 자네에게 주지... 칼을 굴복시킬지... 칼에게 먹혀 버릴 것인지는 자네 하기 나름이겠지...

-배수환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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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망령에 먹혀 버린 무사


야맘바전설(山???)
장소 : 절벽 길(崖街道), 시간에 상관없음.
조건 : 魔の笛클리어
입수품 : 교석(蛟石), 경험치 : 1000

절벽길을 이동하다 보면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노파가 보인다. 이야기 하자.

마을 사람(鼻息の荒い村人) : 이봐, 늙은이, 이제 자백하시지! 최근 이 근처에서 소란을 피운 산모의 정체가 바로 당신이지?
마을 사람2(口臭い村人) : 야맘바(山?)전설을 이용해서 사람을 죽이다니, 제법 머리를 썼구먼!
노파(老婆) : 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 나 같은 늙은이가, 그런 짓이 가능할리가...
마을 사람2 : 변명하지 마라! 이 근처에서 야맘바 같은 노파라고 하면, 당신 밖에 없다고!
마을 사람 : 더 이상 아니라고 변명을 하면.. 그냥 두지 않겠다.
노파 : 히, 히이이이, 그, 그만 두게... 정말 내가 아니란 말일세...

-도와준다(助けよう)-

키류 : 이봐, 무슨 소란이지. 노인을 향해 손을 들다니, 가만히 있을 수 없군.
마을 사람 : 다, 당신 뭐야! 이 산모의 편을 들어줄 셈인가?
키류 : ... 야맘바?
마을 사람2 : 칫, 방해꾼이 끼어들었군. 이봐, 노파. 절대로 당신이 뒤집어 쓰고 있는 가면을 벗기고 말거야! 두고 보자고!
노파 : 감사합니다. 덕분에 야맘바라고 오해 받는 것을 면했습니다.
키류 : 야맘바?
노파 : 예. 귀신같은 얼굴을 한, 노파 요괴입니다. 이 근처에서는 예전부터, 매년 이맘때가 되면 야맘바가 사람을 베어 죽여 버린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키류 : 호우.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전설에 불과 하겠지?
노파 : 그것이.. 최근 이 근처에서, 사람이 베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버렸습니다. 게다가 목격자의 얘기에 따르면 범인의 생김새가 야맘바 그 자체였다고 하더군요.
키류 : 뭐라고?
노파 : ... 전설에 따르면, 야맘바는 천대 받는 노파가 변한 모습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게 미움을 받고 더러운 제가 야맘바가 아닌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키류 : 그래서 아까의 녀석들이 할멈을 추궁한 것이군.
노파 : 예.. 그렇지만, 당신 덕분에 정말 살아났습니다. 이 근처에서 저의 편을 들어 주는 사람은 달리 한명 도 없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부디, 야맘바를 조심하세요.

앞으로 조금 진행하면 자동 이벤트 발생.

남자 : 히, 히이이이이이!! 살, 살려 줘!!! 야맘바다!!
키류 : (야맘바...?! 저 안쪽인가!?!)

앞으로 좀더 진행하면 자동 이벤트 발생.

남자 : 살, 살려줘!!
키류 : 이봐, 그만둬!
야맘바(山?) : ...

-전투가 벌어진다.-

범인(犯人) : 아, 아파....
키류 : (이것은.. 야맘바를 가장한 가발인가...)
남자 : 네 이놈! 네가 야맘바를 가장한 것이냐!
범인 : 죄, 죄송합니다!! 돈이 궁해서, 사람을 습격해 돈을 뺏으려고... 이 모습을 하면 제가 한 짓 전부를 야맘바의 소행으로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 정말 죄송합니다.
남자 : 사과해서 될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몇 명이나 죽였다고 생각하느냐!
범인 : 에? 그, 그것은...
남자 : 뭘 우물쭈물 대는 것이야, 이 살인 야맘바가! 치안대에 넘겨 버리겠다!!
남자 : 이봐, 형씨. 저는 이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건은 감사의 표시입니다. 받아 주세요.

-교석을 손에 넣었다.-

남자 : 이 녀석은 제가 책임을 지고 치안대에 넘기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실례를..
노파 : 야맘바가 잡힌 모양이군요.
키류 : ... 할멈, 왜 이런 곳에?
노파 : 호호호. 좀 볼일이 있어서. 이걸로 저의 누명도 벗겨질 것 같네요. 당신에게는 신세를 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키류 : 별로 대단한 일은 아니야. 그럼 할멈. 잘 있게.
노파 : 응. 그럼 안녕히.
노파 : .....

-경험치 10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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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둘러 싸여 있는 노파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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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만 더 앞으로 진행하면 다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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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노파의 정체는...?

현상수배(?門一家の豊吉)
조건 : 하루카 납치 후, 필드에서 전투 80회 이상.
장소 : 삼십삼간당(三十三間堂), 밤
입수품 : 한 냥, 대왕의 구옥(大王の勾玉), 경험치 : 10000

삼십삼간당에 도착해 문 앞에 서면 보기 버튼이 활성화된다.

키류 : (흑문일가의 녀석들이 눈에 띄지 않는군.. 이 안도 살펴볼까?))

-들어간다(入る)-

키류 : (좋아 들어가 보자.)
키류 : (이 근처에 흑문일가의 근거지가 있는 건가?)

-앞에 보이는 녀석과 이야기 하자.-

야쿠자(やくざ者) : 엉? 너는 누구냐. 이 근처에서 본적이 없는 얼굴인데..? 나에게 말을 걸다니 배짱이 좋군...!
키류 : (이 남자... 흑문일가의 놈이군. 뭐라고 하지?)

-아무거나 상관없지만 필자는 경험치를 위해 가운데 대답을 선택했다.-

키류 : 사실은.. 흑문일가를 제압하러 왔다. 너 혼자라면 순식간에 칼의 제물이 된다... 목숨이 아까우면, 빨리 모두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라.
야쿠자 : 헷... 헤헤헷... 협박해도 소용없다. 다, 다치기 전에 물러가라!
키류 : (... 이제 눌러 버릴 수밖에 없군.)

-첫 번째 (시끄럽다. 빨리 안내해라.!)

키류 : 시끄럽다! 빨리 안내해라!
야쿠자 : 히, 히익! 알겠습니다. 지금 안내 하겠습니다!
남자(黑門一家の男) : .. 뭐야?
남자2(やきざ者の兄貴分) : ... 이 녀석은 뭐지?
야쿠자 : 혀, 형님! 이, 이 녀석, 흑문일가를 뭉개버리려 왔다고 합니다.
남자2 : 혼자서...? 제정신인가?
키류 : 두목인 호우키치(豊吉)를 내 놓으면 용서해 줄 수도 있는데 어떤가?
남자2 : 그렇군.. 너, 현상금 사냥꾼이지? ... 정말 웃기지도 않는 농담이군. 정말 이곳을 무너트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야.
야쿠자 : 혀, 형님들! 이, 이 녀석을 빨리 처리해 버립시다!
남자2 : 뭐, 두목이 나온다면 한방에 끝내 버릴 수도 있겠지만, 우리들만으로도 충분 할 것 같아... 어이, 모두! 이 녀석을 저 세상으로 보내 버려라!

-상당히 다수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녀석들은 둔한데다 체력도 적어 상대하기가 편할 것이다. 졸개들을 처리하다 보면 두목이 나오는데 방어도 약하고 이렇다할 공격도 없는 놈이니 마음 놓고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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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으로 다가서면 보기 버튼이 활성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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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쓰러트리다 보면 두목이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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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수집(妖刀?集)
이제 5자루의 요도를 전부 모았을 것이다. 기온의 에비스야(ゑびすや)에서 돈으로 사야하는 요도(ばっさり丸>(34000문)도 있으니 참고하자. 낙외정의 대장간(鍛冶屋)로 이동해서 요도 할아범과 이야기 하자.

요도 할아범(妖刀じいさん) : 오우. 어때? 요도를 찾았나? 내가 원하는 요도만 보기로 하지.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어.

-무엇을 건넬까...?-

지금까지 모은 다섯 자루의 요도를 건네주자.

요도 할아범 : 이걸로, 겨우 백자루의 요도를 전부 모았군. 자네에게는 정말 신세를 많이 졌어. 남은 것은 이 요도를 처분만 하면 대장장이로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거야.
키류 : 잘됐군. 할아범.
요도 할아범. 음. .. 아아, 그래. 자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지 않으면. 자, 가지고 가게.

-요도 케츠후부키마루(妖刀血吹雪丸)를 손에 넣었다.-

키류 : ... 이것은?
요도 할아범 : 이것은 내가 만든 마지막 요도지.
키류 : 요도는 전부 처분하기로 한 것 아닌가...? 괜찮겠나, 할아범?
요도 할아범 : 아아, 상관없어. 자네라면, 나의 요도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 테니 말이야. 그러니까, 내가 만든 최고의 걸작을 자네에게 주겠네.
키류 : ... 알았다. 감사히 받도록 하지.
요도 할아범 : 그럼... 그럼 나는 고향으로 돌아가겠네. 언젠가, 내 고향으로 올 기회가 있으면 언제라도 방문해 주게. 내 환영할 테니 말이야.
키류 : 아아. 알았다. 그럼 조심해서 가게.
요도 할아범 : 그래. 그럼, 작별이군. 인연이 있으면 다시 보세!

-경험치 1500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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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요도 할아버지와 이야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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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지만 지금까지 모았던 요도를 전부 넘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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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수배(嵐山又三?)
장소 : 밤, 기온
입수 품 : 한 냥 500문, 귀신의 유골(鬼の遺骨), 경험치 : 1500
조건 : 하루카 납치 후.

우선 술집(夢之屋)에서 술을 산 다음 기온에서 지도를 펼쳐 수천도하(水天?荷)로 이동하면 자동이벤트가 발생.

키류 : (응...? 저것은... 란잔(嵐山)의 두목... 이 분명하군. 숨어 다니는 것이 질렸나...?)

-다가가서 이야기 하자.-

두목 : 너는... 타츠야 아닌가...
키류 : 이렇게 나와 있어도 괜찮은 건가? 란잔의 두목. 이제 순순히 포승줄을 받을 기분이라도 든 건가?
두목 : 아아.. 이제 숨어 지내는 것도 질려 버렸다. 어릴 적 이후로 이렇게 술을 마시지 못해본 적도 없는 것 같군...
키류 : ...
두목 : 아. 그래. 타츠야. 이제부터 자수를 하러 갈 테니, 그 전에.. 술을 좀 줘.

-술을 준다(酒をやる)-

키류 : 그러지, 잘 음미하라고.
두목 : 오, 역시 타츠야! 이해가 빠르군!
두목 : 꿀꺽... 꿀꺽.... 푸하아! ... 역시 술이 최고야! 마시면 이 세상이 극락으로 보여! 그래! 벌써 극락... 그러니까 지금은 저 세상에 있는 기분이니까, 일부러 포승을 받아서 다시 저 세상으로 갈 필요는 없겠지!
키류 : (칫... 술을 준 것이 잘못인가...)
키류 : 두목... 그러면 안되지.
두목 : 이렇게 얼큰하게 취한 란잔의 두목이 하는 말을 씹겠다는 거냐?
키류 : ...
두목 : 이봐, 타츠야! 네가 관리들의 편을 들면 내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키류 : (이 녀석, 술주정 하는 건가...)
두목 : 이렇게 된 이상... 내가 베어서.. 이 가짜 의적 키류나리를.... 처벌하겠다. 음냐.... 키류!

-전투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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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술을 사가지고 오면 편하다


도망간 손님의 진의(逃げた客の?意)
장소 : 기온(祇園), 시간과 상관없음
조건 : 타츠야에서 요시노와 대화, 恨まれて, ?主클리어
입수품 : 한 냥, 경험치 : 1500

타츠야 앞을 나서면 지배인(番頭)이 서있다. 이야기 하자.

지배인 (雪笹屋番頭) : 키류나리.. 좀 부탁 할게 있는데...
키류 : 응? 일을 의뢰 하려는가?
지배인 : 예. 빚을 좀 대신 받아 줬으면 합니다.
키류 : 어떤 손님이지?
지배인 : 예. 그 손님은, 잔뜩 먹고 마신 다음, 계산을 할 때가 되니 지금은 지불 할 수 없다고 말하고 도망쳐 버렸습니다.
키류 : 도망 쳤다고 하면.. 그럼 나는 어디 사는 누구에게 돈을 받아야 하는 거지?
지배인 : 그것이.. 그 손님이 도망칠 때, 이런 편지를 놓고 갔습니다.
편지 : 기온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카케마와리라면 반드시 두 냥을 갚도록 하겠습니다. 낙외정의 우동집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지배인 : 그렇게 된 것입니다. 어쩐지 좀 이상한 손님이지만, 이대로 무전취식을 당할 수도 없는 일이고... 이 근처에서 가장 실력이 좋다고 하면 타츠야나리 아닙니까. 죄송하지만, 돈을 받으러 가주실 수 있겠습니까?
키류 : 아아.. 알았다. 의뢰를 받도록 하지.
지배인 : 감사합니다.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낙외정의 우동(うどん) 집 앞으로 이동하면 남자가 서 있는 것이 보인다. 이야기 하자.

도망친 손님(逃げた客) : 아아... 당신, 유키사사야에게 부탁 받아서 나에게 돈을 받으러 온 분이시지요?
키류 : 그렇다. 그럼, 포기하고 돈을 지불해 주실까?
도망친 손님 : 예. 물론... 단, 지금은 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러니 일단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키류 : 워? ... 그런 변명이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나?
도망친 손님 : 거, 거짓말이 아닙니다! 돈은 반드시 갚겠습니다! ... 의심이 들면, 저의 감시역으로 같이 집에까지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키류 : (.. 이대로 도망쳐 버리면 문제가 생긴다...)
키류 : 알았다. 너의 집으로 같이 가도록 하지.
키류 : 너의 집은 아직 멀었나?
도망친 손님 : 예.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참아 주세요.
키류 : 알았다.
키류 : 이봐. 집은 아직 멀었나?
도망친 손님 : 예.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참아 주세요.
키류 : 알았다.
키류 : 이봐, 아직 멀었나? 꽤 많이 걸어 왔는데...
도망친 손님 : ... 이제 슬슬 때가 됐습죠... 이봐! 이제 나와라!!
남자(荒っぽい男) : 어!
키류 : !
남자 : 헤헤헤. 이렇게 멀리까지, 수고 했어~ 키류나리!
키류 : ... 처음부터 내가 목적이었던 것이군.
남자 : 영악해! 우리들은, 예전에 너에게 엉망진창으로 얻어맞은 놈들이다! 어떻게든, 이 원한을 갚고 싶어서 말이야!
도망친 손님 : 그리고, 여기서 너를 처리하면 기온에 제대로 된 카케마와리는 없어져 버린다. 그렇게 되면, 우리들 같은 사람들은 그 마을에서, 즐기기가 편해지지!
키류 : 이런이런...
도망친 손님 :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것도, 지금 뿐이다~ 이봐! 처치해 버리자!

-전투가 벌어진다-

도망친 손님 : 우우우...
남자 : 역시, 당해 낼 수가 없는 것인가...
키류 : 이봐! 너희들!
도망친 손님 : 히이! 무, 무슨 일이신가요!?
키류 : 이유는 어떻게 됐던 유키사사야에서 먹고 마신 것은 변하지 않는다. 분명하게 두 냥, 받아야 겠어.
도망친 손님 : 우우. 에, 예.

-유키사사야의 빚을 받았다.-

키류 : 정말이지... 지금 부터는, 나에게 용무가 있으면 타츠야로 직접와라. 다른 가게의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말란 얘기다. 알았나!
도망친 손님 : 히익! 이, 이제 이런 바보 같은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용서를~~!
지배인 : 하아.. 그렇게 된 거군. 처음부터 타츠야나리가 목적이었던가.

-외상을 건네 줬다.-

키류 : 그래.. 미안하다. 터무니없는 폐를 끼쳐 버렸어.
지배인 : 아니아니. 마음에 담아 둘 필요 없어. 우리는 돈만 받을 수 있으면, 그걸로 괜찮으니. 그럼 이건 이번 일의 보수야. 받아 둬.

-한 냥을 받았다.-

지배인 : 그렇다고는 해도, 키류나리도 이상한 녀석에게 인기 만발이야.
키류 : 아아.. 이제 그만 좀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어.
지배인 : 하하하. 타츠야나리의 실력이 그만 큼 뛰어나니 모두가 그러는 거야. 앞으로도 무슨 일이 생기면 그때 또 부탁해.

-경험치 15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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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야 문 앞에 서있는 남자와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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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외정의 우동 집으로 가면 먹튀(?)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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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따라 이동하면 전투가 일어난다

밥 좀 부탁해(メシたのむ)
조건 : 逃げた客の?意클리어
장소 : 기온, 시간에 상관없음
입수품 : 두 냥, 경험치 : 1500

이번 이벤트는 전서구로 온 편지를 받으면 시작하기 때문에 비망록을 뒤져 보면 벌써 시작되어 있을 것이다. 편지 내용은 자신은 3일간 갇혀 있는데 배가 고파서 움직일 수 없으니 뭔가 먹을 것을 가져다 달라는 내용이다. 무수류도장 맞은편 집을 살펴보면 듣기버튼이 활성화 되는데 누르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먼저 만물상(よろずや)에서 아무거나 먹을 것을 사서 이동하자.

키류 : (이 장지문 건너편인가...? 말을 걸어 보자...)
키류 : 이봐, 누구 있나? 나를 불렀나?
남자 : ... 오우.
키류 : 네가, 일을 의뢰한 콘키타이(今喜太)인가?
콘키타이(今喜太) : ... 어어.
키류 : 왜 이곳에 갇혀있는 거지?
콘키타이 : ...
키류 : 말할 수 없는 것인가?
콘키타이 : ...
키류 : 뭐 좋다. 먹을 것을 가져다 달라는 의뢰였지.

-먹을 것을 건네주자.-

콘키타이 : ...우.
키류 : 이걸로 된건가?
콘키타이 : ... 그래.

-2천문을 손에 넣었다.-

키류 : 그래, 그럼, 이제 나는 가겠다.

-경험치 1500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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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조사해서 먹을 것을 건네주자


증답품을 부탁해(贈答品たのむ)
조건 : メシたのむ클리어
장소 : 기온, 시간에 상관없음
입수품 : 한 냥, 경험치 : 1500

メシたのむ를 클리어 하고 다시 타츠야로 움직이면 타츠야 앞에서 전서구가 나타난다. 콘키타이가 다시 의뢰를 해오는데 여성에게 줄 비녀(かざし)를 구해서 가지고 와 달라는 부탁이다. 지금까지 게임을 진행했다면 창고에 비녀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그것을 가지고 가면 되는데 만일 없으면 만물상(よろずや)에서 구입해야 해야 한다. 단, 좀 비쌀 것이다. 비녀를 챙겼으면 다시 녀석이 있던 곳으로 이동해서 문을 조사하자.

키류 : (응? 장지문에 뭔가 쓰여 있는 것 같은데...)

가지고 오셨습니까. 키류님. 그것을 무수류도장 앞에 있는 유곽 현관에 서있는 여자에게 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녀에게는 이미 일러두었으니 "오늘도 좋은 날씨군요"라고 말하면 알 것입니다. 그럼 부탁합니다.

키류 : ...

무수류도장 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이벤트 발생.

키류 : (의뢰서에 쓰여 있는 여자라는 것이 저 유녀인가?)

-다가가서 말을 걸자.-

키류 : 저, 저기...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유녀(遊女) : ...!!!

-찰싹!!-

키류 : 우욱!!
유녀 : 당신인가! 이런 편지를 보낸 것이!
키류 : 편지!?
유녀 : 시침이 땔 작정이냐?! 이걸 쓴 것이 당신이잖아!

-편지를 받았다.-

키류 : (도대체 무슨 일이지?! 이 편지를 읽으면 알 수 있을까..?)
키류 : 처음 뵙겠습니다! 처음 본 순간부터 계속 좋아했습니다. 안타깝게, 유곽에 다닐 돈이 없지만 저의 것이 되어 주시길 계속 빌어 왔습니다. 아니, 열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같이 있고 싶어. 이 사람을 통해 저의 진정을 보여드리기 위해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부디, 부디, 저의 것이 되어 주십시오. 당신이 키우고 있는 귀여운 고양이를 말입니다. 제가 보내는 사람은 암호로 날씨에 관한 말을 할 것입니다. 기온도하(祇園?荷)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여주인님에게.
유녀 : 나는 유곽의 여주인이라고! 유녀야! 게다가 내가 아니라, 고양이가 마음에 들었다니, 바보 취급 하지 말란 말이야! 정말이지, 기분 나빠! 빨리 돌아가 버려!
키류 : ...

지도를 펼쳐 중앙 오른족에 있는 기온도하(祇園?荷)의 건물 뒤로 이동해서 대화하자.

콘키타이 : ...아아.
키류 : 네가 의뢰를 한 놈이냐. 너 때문에 험한 꼴을 당했어.
콘키타이 : !!!!!????? ... 죄, 죄송합니다.!! 죄, 죄송합니다.. 그런데 고양이는...?
키류 : 그딴 것 내 알바 아니다! 너 때문에, 여자에게 손찌검을 당했다!
콘키타이 : 그, 그렇다면, 잘 안됐군요. 그런가... 불쌍하게도...
키류 : 응...? 뭔가, 사정이 있는 건가...?
콘키타이 : 저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는 기온에 이따금 옵니다만... 어느 날 병에 걸린 듯한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그것이 그 고양이.. 하지만 아마, 이제 곧 죽어 버리겠지요... 하다못해, 짧은 여생이라도 조용한 곳에서 살게 해주고 싶어서.. 유곽에 숨어들기도 했지만, 붙잡혀 버렸습니다. 키류님에게 부탁을 드린 것도, 저는 얼굴이 팔려 있으니, 전혀 들어갈 수가 없어서... 무엇보다도, 말 주변이 없어서... 여러 가지 착각을 하게 하거나 화를 내게 해버리는 탓에...
키류 : 그렇군...
콘키타이 : 폐를 많이 끼쳤습니다. 이것은 약속한 사례입니다.

-한 냥을 손에 넣었다.-

콘키타이 : 하지만, 이걸로 실망하지 않겠습니다. 지금부터도, 귀여운 고양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키류 : 그래. 말 주변은 없지만, 너는 훌륭하다. 유감스럽게도 문장도 엉망인가...
콘키타이 : 하하하, 감사합니다. 그럼.
키류 : (고양이를 더할 수 없이 사랑하는 남자인가... 그런 삶의 방식도 있었군.)

-경험치 15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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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비녀를 건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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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기온도하 건물 뒤쪽에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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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퇴치(亡?退治)
조건 : 하루카 납치 후
장소 : 논길(田圃道), 밤
입수 품 : 마을의 공물(村の貢物), 경험치 : 1500

논길에서 길을 따라 반대편 입구까지 이동하면 유우호우 이벤트가 벌어진 왼쪽에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이야기 하자.

키류 : 무슨 일이지?
촌장(村長らしい村人) : ...
부친(父親) : ...
딸(娘) : 흑, 흑.
촌장 : 우리들이 나쁜 사람처럼 되어 버리고 말아서 말이야. 뭐, 이야기해도 괜찮겠지...
마을사람(疲れた目をいた村人) : 그래.. 실은 마을 중심에 있는 사당에 망령이 있어서. 그 령을 진정시키기 위해 매년 이맘때가 되면 돈이나 먹을 것을 공물로 가져가야 했지. 공물을 바치지 않으면, 무서운 재앙이 닥친다고 하네.
촌장 : 예전에 한번, 공물을 바치지 않았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 마을이 심하게 황폐해져 버린 적이 있어.
마을사람 : 그리고.. 그 공물을 가지고 가는 사람은 젊은 여자로 정해져 있다네. 다만.. 무사하게 돌아온 처녀도 없다네.
부친 : 우리 딸은 안된다! 절대 그렇게 두지 않겠어!
촌장 : 그런 소리를 해도 이미 우리들이 정한 일이니.... 우리들도 이런 일은 하고 싶지 않지만 이제 당신의 딸밖에 남지 않았으니.
부친 : 제길! 제길!
딸 : 흑흑...
마을사람 : 그래! 자네, 딸을 따라가서 뒤에서 몰래 지켜 주실 수 있겠습니까? 우리들은 이곳 사람들이라 얼굴이 팔려 있는 탓에 좀 위험해서요. 무리한 부탁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사례는 듬뿍 하겠습니다.
촌장 : 흠.. 그것 좋은 생각인 것 같아.
마을사람 : 어때? 부탁 들어 줄 수 있을까요?

-들어 준다.(受ける)-

키류 : 그래, 들어주기로 하지.
마을사람 : ... 그럼! 해주시는 겁니까!
부친 : ...
촌장 : 그럼, 지금 빨리 준비를 하자.
딸 : 흑흑...
촌장 : 준비는 끝났어. 드디어 출발이군. 우리들은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지.
부친 : ...
딸 : 흑흑..
촌장 : 그럼, 부디 조심하게나.
키류 : ... 울기만 하는 군.
딸 : 흑흑... 저는 어떻게 되던 상관없습니다. 병중이신 아버지를 혼자 두는 것이 걱정이 돼서... 흑흑.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저도 죽어 버리면, 혼자서 살아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키류 : ... 자 빨리 가자.
키류 : 이곳이군. 나는 숨어 있도록 하지. 무슨 일이 벌어지면, 금방 나타날 테니 걱정하지 마라.
딸 : 예.
키류 : 정신 바짝 차려라.
키류 : ............
키류 : (왔군!!)
딸 : 히익!
망령(亡?) : 쿠헤헤헤헤헤!
딸 : 키약!
키류 : (응...? 그런 것이었군.)
부친 : 내 딸을 넘길 수는 없다!!!
딸 : 아버지!? 설마 따라 오신건가요!?
망령 : 응?? 뭐야!! 따라 온 녀석이 있었던 거냐!
키류 : 기다려!
망령 : 시끄럽다!! 한꺼번에 죽여주마!

-싱거운 전투가 벌어진다.-

부친 : 괜찮으냐!?
딸 : 몸도 편찮으신 아버지가 저를 따라 뛰어오시다니!
부친 : 네가 너무 걱정이 돼서... 하지만, 명령 따위는 거짓말이었어.
키류 : 어두운 곳에서 갑옷을 입고 있으니 망령으로 보였던 것뿐이다. 이봐, 왜 이런 짓을 한거지?
망령 : ... 전란이 있었을 때, 우리들 무사는 빛나는 존재였다. 하지만 전란의 시대도 끝이 나고, 우리들 같이 별 볼일 없는 가문의 무사는 갈 곳이 없어져 버리고 말았다. 전쟁이 끝나면 사람들은 우리들을 아예 방치를 해버렸다. 이런 평온한 시대를 우리들 무사가 쌓아 올렸는데도 말이다! 길거리를 헤매다, 사람들에게 원한을 품은 나는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단 말이다!
키류 : ... 그렇지 않다. 자포자기하기 전에 분명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을 것이다. 무사로서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것 말이다.
망령 : ...
부친 : 저기, 사무라이님. 딸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딸 : 아버지가 죽지 않은 것도 사무라이님 덕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부친 : 사무라이님, 이곳에 남겨진 공물은 답례 대신에 전부 가져가도 괜찮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전부 그러기로 했습니다.

-마을의 공물을 손에 넣었다.-

부친 : 사무라이님에게 가치가 있을 만한 물건이 있으면 좋겠군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딸 : ... 감사합니다. 사무라이님.

-경험치 1500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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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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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따라 가면 무사의 망령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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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날개치는 날개(未?へ羽ばたく翼)
장소 : 기온, 시간에 상관없음
조건 : 하루카 납치 후, 발명 최소 4개 이상
경험치 : 10000

기온에서 지도를 펼치면 오른쪽 맨 위에 보이는 쿄우텐사이(仰天?)의 집으로 움직이다. 이번 이벤트는 최소한 발명 4개를 해야 진행되는데 고추소녀의 이벤트를 클리어 했다면 앞으로 3개의 발명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게임을 진행 해 왔으면 약이나 주사위를 만드는 재료는 모아져 있을 것이다. 코유텐사이에게 말을 건 다음 하얀 색으로 표시되는 것이 지금 발명할 수 있는 물품들인데 3개 이상 만들도록 하자. 재료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약 종류를 발명하면 되는데 거의 가게에서 살 수 있는 재료라서 만들기 쉬울 것이다. 발명을 마친 다음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발명가(?明家) : 관리가 이곳에 어쩐 일로 갑자기 왔나 했더니 발명을 그만 두라고!?
관리(役人) : 그렇다. 주변의 주민에게서도 민원이 들어왔다. 솔직히 기온이 어떻게 되더라도 상관은 없지만...그 이상한 잡동사니들을 기온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곤란해서 말이야.
발명가 : 잡동사니! 잡동사니라니! 이것이 완성되면 모두를 "앗" 하고 놀랄 거라고! 가치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을 하다니!
관리 : 어찌되었던, 즉각 중지하지 않으면 용서없이 포박을 하겠다!
쿄우텐사이(仰天?) : 정말이지, 고지식한 녀석들이야... 아, 자네인가..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키류 : 무슨 일이지?
쿄우텐사이 : 내가 발명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걸세. 하늘을 나는 것이 가능하면, 굉장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키류 : 하늘을... 날아?

-그거 참 굉장하군(それはすごいな)-

키류 : 그거 참 굉장한 일이야.
쿄우텐사이 : 그렇지! 그렇지! 자네는 알아주는군! 실은, 나는 지금 하늘을 나는 도구를 만들고 있네!
키류 : 정말 그런 것이 가능한 건가?
쿄우텐사이 : 물론. 그런데... 좋은 부품을 발견할 수 없어서 말이야. 완성하는 것이 늦어지고 있어. 혹시 부품을 발견하면 나에게 가지고 올 수 있겠나?
키류 : 괜찮은 거야? 발명을 계속하면 잡혀갈지도 모르는데?
쿄우텐사이 : 내가 하지 않더라도 언젠가 그 누군가가 할 거네. 인간의 역사라는 것은 그렇게 이어져 왔으니까. 이 나라의 미래에 공헌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나의 목숨 따위는 전혀 아쉽지 않네.
키류 : 그런가... 알았다. 도와주도록 하지.
쿄우텐사이 : 미안하군. 그럼 부탁하네.
키류 : 그런데, 내가 무엇을 하면 되는 거지?
쿄우텐사이 : 그렇군... 먼저, 중심이 되는 뼈대부터 시작하지. 그것이 없으면 시작할 수 없으니. 나무로 되어 있으면서, 길고 그리고 그 끝이 갈라져 있는 것이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키류 : 목재로, 길고 그 끝이 갈라져 있는 것? 구체적인 것 같지만 막연하군...
쿄우텐사이 : 전에 그런 모양을 한 것을 본적이 있는 것도 같은데. 그것은.. 그래! 분명 농민이 사용하고 있었어...
키류 : ... 뭐, 우선 찾아보기로 할까.
쿄우텐사이 : 부탁하네.

논길(田圃道)에서 길을 따라 이동하면 마구간이 보이는데 조사하면 갈퀴(熊手)를 얻을 수 있다. 갈퀴를 얻었으면 다시 쿄우텐사이를 만나러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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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을 4개이상 한 상태에서 쿄우텐사이의 집으로
가면 이벤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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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길을 따라 이동하다 마구간을 조사하면
쿠마데(熊手)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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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아까 얻은 갈퀴(熊手)가 하늘을 나는 도구의 재료가 될지도 몰라.)

-갈퀴를 넘기겠습니까? 넘긴다(渡す)-

키류 : 이것이 하늘을 나는 도구의 재료가 되지 않을까?

-갈퀴를 건넸다.-

쿄우텐사이 : 오오...! 이것은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몰라! 감사히 받도록 하지.
쿄우텐사이 : 다음은 날개를 펴는 부분이야. 이번에는 얇은 나무가 몇 개 필요해. 단, 굵기가 전부 일정해야 하지. 하나씩 모으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뭉쳐져 있는 것을 가져다주게.
키류 : 얇은 봉인가... 같은 굵기가 필요하다면 좀 구하기 힘들겠군. 따로 따로는 안되는 건가?
쿄우텐사이 : 재질과 강도의 문제가 있으니까 말이야. 같은 걸로 구하지 않으면 안되네.
키류 : 그렇군... 그럼 어쩔 수 없겠군.
쿄우텐사이 : 낙외정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곳은 상당히 너저분한 곳이야. 봉도 그 안에서 굴러다니고 있지 않을까?
키류 : 알았다. 찾아보지.
쿄우텐사이 : 부탁하네.

낙외정의 대장간(鍛冶屋)쪽으로 이동하면 타케히고(竹ひご)를 발견할 수 있는데 가지고 다시 쿄우텐사이에게 전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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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보이는 대나무를 쿄우텐사이에게 전하자


키류 : (... 아까 입수한 타케히고(竹ひご)가 하늘을 나는 도구의 재료가 될지도 몰라.)

-타케히고를 건네겠습니까? 건넨다(渡す)-

키류 : 이것이 하늘을 나는 도구의 재료가 될까?

-타케히고를 건넸다.-

쿄우텐사이 : 우오! 이것이라면 괜찮을 것 같군! 지금 바로 달아보도록 하지.
쿄우텐사이 : 좋아, 이걸로 완성까지 멀지 않았어. 마지막은 날개네. 골재에 붙일 수 있는 큰 종이가 부족해. 어딘가에서 발견하면 가지고 와 주게.
키류 : 종이를 가져오라고 해도... 뭐든 괜찮은 건가?
쿄우텐사이 : 튼튼한 종이가 좋네. 즉, 화지를 얘기하는 거지. 종이를 사용하는 장인이라면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네. 그렇지만, 간단하게 주지는 않을 거야.
키류 : 종이를 사용하는 장인인가... 알았다. 찾아보지.

기온도하(祇園?荷)로 이동해 그림사부. 즉, 시치고로우((七梧?)와 이야기 하자. 그러면 종이 다발(和紙の束)을 받을 수 있는데 받을 수 없다면 이미 받은 것이니 그냥 쿄우텐사이와 이야기 하자.

키류 : (아까 입수한 종이다발((和紙の束)이 하늘을 나는 도구의 재료가 될지도 몰라. )

-종이다발((和紙の束)을 건네겠습니까? 건넨다(渡す)-

키류 : 이게 하늘을 나는 도구의 재료가 될 수 있을까?

-종이다발을 건넸다.-

쿄우텐사이 : 오오, 가지고 와 줬는가! 오래 기다렸어! 음, 이거라면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을 거야!
쿄우텐사이 : 좋아! 이걸로 완성이다!
키류 : 이걸로 하늘을 나는 것이 가능한 건가?
쿄우텐사이 : 그래. 먼저 실험을 해본 다음 얘기지만. 자네, 실험대상이 되어주지 않겠나?

-아아 좋다.(ああ いいぜ)-

키류 : 아아. 좋다.
쿄우텐사이 : 물론 허락해 줄줄 알았네! 그럼, 밖으로 나가지.
키류 : 어디로 가는 거지?
쿄우텐사이 : 날기 위해서는 바람이 필요해서 말이야. 산 같은 높은 곳이 아니면 안되네. 그래.. 절벽길(崖街道)이 딱 좋겠군. 자네는 혼자서 먼저 출발하게. 그곳에서 만나세.
키류 : 알았다.
키류 : 앗! 중요한 것을 잊을뻔 했군. 저녁 무렵도 밤도 위험하니. 해가 밝을 때 만나기로 하세.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끝이다. 나중에 해가 밝을 때 절벽 길(崖街道)로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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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만든다는 것이 연이였더냐....


안마사와 검호(あんま師と?豪)
조건 : 하루카 납치 후, ?切り寺클리어
장소 : 낙외정(洛外町), 밤, 저녁.
입수품 : 소오환(小烏丸), 경험치 : 1500

기온 대문을 마주보고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남자와 여자가 이야기하는 것이 보인다. 조사하자.

남자(暇な男) : 큰 절에 있는 길이 있잖아? 거기, 말도 안되게 강한 검호가 살고 있다고 해.
여자(女) : 당신, 전에도 그런 얘기 하지 않았어? 그거 거짓말이지 않았나?
남자 : 이번에는 정말이라니까! 이번에야 말로 진짜 검의 달인! 게다가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군!
여자 : ... 그 얘기 전에도 들었어. 당신 정말 한가한가봐.
남자 : 정말이라니깐!

대화가 끝나면 잔키류도장 근처로 이동하자. 그러면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이는데 역시 이야기 하자.

마을사람(古株の町民) : 옷. 무사님도 고조우(吾造)씨에게 안마를 받으러 왔습니까?
키류 : ...? 고조우라면 누굴 이야기하는 거지?
마을사람 : 뭐야 모르는 건가요? 이 주변에서 고조우라고 하면 승천안마의 고조우 밖에 없다고요. 정말, 고조우씨의 안마는 대단해. 몸에 쌓인 피로가 부드러운 안마로 녹아내려, 몸 밖으로 흘러 나가는 그런 기분이... 이것은 그야말로, 안마의 천하통일이야!
마을사람2(腰の曲がった町民) : 아니아니, 고조우씨의 솜씨도 최고지만 오카(佳)씨의 웃는 얼굴도 최고지...
마을사람 : 그래그래. 줄을 서고 있는 사람 중에는 오카씨을 노리고 온건지도 몰라~.
키류 : ...또 모르는 이름이 나와 버렸군.
마을 사람 : 세상 이야기에 너무 소홀하시군요. 무사님.
마을사람2 : 오카씨는 고조우씨의 딸인가. 아니면 가게의 간판 얼굴일까나 . 음.. 실로 좋은 간판이야...
마을사람 : 그런 오카씨도 이제 곧 결혼 한다고 하더군... 단골인 우리들은 기뻐해야 할지 아쉬워해야 할지.

그곳을 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이벤트가 벌어진다.

남자(猪野山) : 음? 뭐야 이 소란은. 평민이 일도 하지 않고 이런 곳에 모여서~.
수행원(お付の者) : 저쪽에 평판이 좋은 안마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분명 그 가게에 손님들일 것입니다.
남자 : 음, 안마라고? 건방지게... 음!?
남자 : 므흐흐. 거름통에 핀 한 떨기 꽃이라... 이런 곳에 내버려 두면 해충이 들끓겠지?
수행원 : 후후후... 알겠습니다.
수행원 : 에이! 비켜라! 이노야마(猪野山)님의 행차이시다!
오카(お佳) : 자, 잠깐...!
마을사람 : 이봐! 모두 줄을 서고 있다고! 아무리 높으신 분이라고 해도...!
마을사람2 : 칫! 오카씨도 그만둬! 이노야마에게 거역하면 어떤 꼴을 당할지 몰라. 뭐 괜찮지 않나. 단지 한명이 늘었을 뿐이니.
마을사람 : 음... 뭐 그렇군.
고조우(吾造) : .... 안녕하세요, 이노야마님.
이노야마(猪野山) : 쿠하하! 자, 매일 많은 업무에 지쳐있는 나를 편안하게 달래 주거라!
이노야마 : 아, 아파......!!!!
고조우 : !?
이노야마 : 우아! 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무지하게 아팠다고~ 절대로 나를 일부로 괴롭힌 거야~. 그런 거지? 새치기를 한 나에게 화풀이를 한 거지?
고조우 :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저는 아무것도.
수행원 : 닥쳐라! 저도 봤습니다. 당신의 악의에 찬 얼굴로 웃는 모습을.
오카 : 그런, 오해입니다! 아버지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노야마 : 아니아니~ 내가 가장 신뢰하는 남자가 그렇다고 하는군. 이제 여기서 칼로 베어져도 아무 말도 할 수 없겠지. 하지만 나도 귀신은 아니야. 그래, 그 대신에 딸이라도 데리고 갈까~?
수행원 : 흠. 뭐~ 그렇다면 용서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이노야마 : 좋아 결정했다. 그럼 사양하지 않고 데리고 가지! 카하하하하!
오카 : 캬아아아!

아까 그 마을사람에게 다시 말을 걸자.

마을사람 : 크, 큰일 났어...
마을사람2 : 그, 그러고 보니 고조우씨는...? 어, 없어...!
마을사람 : 설마 딸을 구하러...?
키류 : 이봐, 녀석들의 저택은 어디에 있지?
마을사람 : 그게. 하온정 다리 근처에 있습니다. 설마 고조우씨도 그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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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의 이야기를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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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는 마을 사람과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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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온정에서 다리를 건너면 바로 왼쪽에 있는 집 이노야마의 집이다. 안으로 들어가자.

키류 : ( 이곳이 이노야마의 저택인가. 고조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벌써 안으로 들어간 거라면 위험하다!)
키류 : 이봐 고조우!? 이것은...!?
이노야마 : 히, 히이이이잇!
이노야마 : 정체가 뭐냐! 눈이 보이는 거냐?
고조우 : ... 딸을 돌려받으러 왔습니다. 어디에 있습니까?
이노야마 : 크흑... 이자식이! 이런 걸로 의기양양해지면 곤란하지. 이봐! 나와라!
고조우 : ...!
이노야마 : 쿠헤헤~ 아직 있을 줄은 몰랐지? 네 딸은 나의 것이다!
키류 : 잠깐!
이노야마 : 누구냐 네 녀석은!
키류 : 한칼 거들어 주지. 나까지 필요 없을 지도 모르지만.
고조우 : ...
이노야마 : 에이! 누가 들어 와도 된다고 했느냐! 한꺼번에 쓸어 버려라!

-전투가 벌어지는데 안 그래도 쉬운 전투를 고조우가 도와주기 까지 한다.-

이노야마 : 아악...
고조우 : 어디에 누구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키류 : ... 그 솜씨... 당신 정체가 뭐지?
고조우 : ... 예전에는 도적이었습니다. 오카가 생겨서, 도적에서 손을 씻기로 맹세하고 지금의 안마사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안마사는 좋은 직업입니다. 빼앗기만 했던 그 때와는 다르게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해주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인과응보 때문인지. 또 이렇게 소동을 벌려 버렸습니다. 이제 마을에는 다시 돌아 갈 수 없게 됐습니다.
키류 : ... 이봐, 딸은 어디에 있지?
이노야마 : 헤이!? 안쪽에 있습니다. 울다 지쳐서 잠들었는데 절대로 제가 손을 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맹세 합니다.
키류 : 그렇다는 군. 잘됐어. 딸이 일어나기 전에 데리고 돌아가라. 이곳 일은 내가 처리하지.
고조우 : ...! 도대체 무엇을...? 이번 일은 제가 마음대로 저지른 일로...
키류 : ... 라고, 하지만. 저기 당신? 이곳에서 난리를 치고 딸을 찾아 간 것은 내가 한 짓이지?
수행원 : ... 에.. 예! 그렇습니다! 제가 확실하게 목격했습니다. 틀림없이 당신이십니다.
키류 : 당신은 어때?
이노야마 : 에.. 그러니까... 아 그래! 그렇습니다. 내가 가장 신뢰하는 측근이 그렇게 말을 하니 틀림없습니다!
키류 : 뭐, 복수를 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와라. 상대를 해주지.
수행원 : 아니, 아니, 아닙니다!
이노야마 : 그럴리가요!
고조우 : ... 뭐라고 감사의 말을 드려야 할지. 하다못해 이거라도 받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당신이라면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소)오환을 손에 넣었다.-

키류 : .. 그럼 행복하라고.
고조우 : 예...

-경험치 1500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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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이노야마의 저택. 저택이라고 하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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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서면 벌써 한바탕 벌어진 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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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에서 할 수 있는 서브 이벤트는 전부 클리어 했으니 이제 메인스토리를 진행하자. 마지마. 즉, 시시도를 찾아 키요미즈데라(?水寺)로 이동하자. 그러면 시시도의 부하들이 보이는데 다가서면 자동이벤트다.

부하(??の手下) : 너, 너는... 동굴에 쳐들어온 그놈이잖아!
키류 : ... 시시도의 부하이군. 시시도는 지금 어디에 있지?
부하 : ... 이 절의 본전에 있다! 하지만, 형님에게 그냥 보낼 수는 없지.
키류 : 뭐라고!?
부하 : 형님의 명령이다! 너를 지나가게 할 수 없다! ... 각오해라!

-일대 다수의 전투가 벌어지지만 놈들은 특별한 이동도 방어도 대단한 것이 없어서 포위되는 것만 피해 한쪽으로 몰면서 공격하면 그리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놈들을 전부 처리하면 화살 부대가 나타나는데 이때 X버튼을 눌러 화살을 피한 다음 놈들을 전부 처리하자.-

남자(男) : 이야-, 당신 정말로 강하군.
키류 : 당신은?
남자 : 나는 이곳 공사현장을 지위하는 목수야. 갑자기 이상한 녀석들이 와서 이곳을 점거하는 바람에 곤란해 하고 있던 중이지. 응? 자네 이 안에서 볼일이 있는 건가? 하아~ 하지만 지금은 공사 자재를 놓아둔 채라 앞으로 갈수가 없을 텐데.
키류 : 미안하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지금 안으로 꼭 가야만 한다.
목수(大工親分) : 음~ 저 녀석은 나중에 써야하니, 손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군. 녀석들을 쫓아내 준다면 부셔버려도 좋아. 단, 저것은 어지간한 충격으로는 부술 수 없어. 그러니, 이것을 가지고 가게.

-폭탄은 방향키를 위로 올리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폭탄을 가지고 있을 때는 다른 카테고리의 무기를 사용 할 수 없습니다.

목수 : 한번 사용하면 없어져 버리니 다시 필요하면 이쪽으로 돌아오도록 하게. 다른 곳에서도 폭탄을 놓아둔 곳이 있는데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네. 그럼 수고하게.

-자리를 떠나려고 하면-

목수 : 앗! 부디 불은 조심하도록 하게! 인화될 수도 있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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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미즈데라로 이동하면 시시도의 부하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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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이는 돌 더미는 모두 폭탄으로 제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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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끝나면 오른 쪽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앞뒤로 돌로 막혀 있는 곳이 보이는데 방향키를 위로 올려 폭탄을 설치하고 빨리 뒤로 물러서자. 폭탄을 가지고 있을 때 필드에 있는 불과 닿거나 불화살에 맞으면 바로 폭발해서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하도록 하자. 폭탄은 목수와 이야기 하면 무한정으로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번 전투 맵에서는 특별한 아이템이 나오지 않으니 회복약에 구애 받지 않는다면 빨리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길을 막고 있는 목책은 역시 칼로 부술 수 있는데 대태도류가 특효이지만 폭탄을 가지고 있을 때는 대태도를 사용할 수 없으니 유념하자. 필드 끝부분으로 이동하면 문이 닫히고 적들이 몰려오는 곳이 있는데 적을 모두 처리하면 문이 다시 열린다.

스샷을 참고해 1번 위치를 폭파하면 폭탄 목수를 만날 수 있다. 2번 위치를 폭파하고 앞으로 진행하자. 3, 4, 5번 위치에서는 주먹밥(お握り)을 얻을 수 있다. 6번 위치에서는 폭탄을 받을 수 있다. 7번 위치에서 도달하면 ○버튼으로 적의 기습을 피하자. 8번 위치에서 도달하면 △버튼으로 적의 기습을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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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을 참고해 움직이자


Boss 마지마(시시도)
어떻게 보면 무지 어렵고 어떻게 보면 무지 쉬운 녀석. 녀석은 몇 가지 패턴으로 나뉘는데 난간으로 올라가 공격을 할 때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또한 상하단을 연속으로 공격하는 연속기는 대태도를 제외하고는 방어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놈은 방어가 착실해서 공격하기가 참 까다롭다. 원래대로 하자면 놈이 난간으로 올라가서 뛰어내리면서 공격할 때 구르기로 놈의 공격을 피하면서 접근해 칼질을 먹여주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놈은 무조건 횡이동을 한 다음 공격하는 습성을 이용하면 쉬운데 놈이 횡 이동을 하면 끝나는 타이밍을 잡아 칼질을 한방 먹여주자. 그러면 놈은 다시 횡 이동을 하는데 또 다시 칼질을 한방 먹여주는 식으로 녀석을 처리하자. 놈이 사용하는 필살기는 X□△로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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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 이동이 멈추는 순간을 노려 칼질 한방씩 먹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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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의 품 안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요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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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마는 또 다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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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 켄잔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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