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롱(FEI－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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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A) － 아머브레이크 판정
(EX) － EX 필살기로 사용 가능
(G) － 커맨드 잡기
(H)－모으기(해당 방향으로 레버를 일정시간 유지할 것)

캐릭터 운용법
딱 봐도 전설의 액션스타 이소룡을 베이스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캐릭터.(인터넷 스타 싱하형으로 불리기도 하지만...)제로 3 이후에 오랫만에 보는 모습으로 더욱 근육질 몸매가 되어 돌아왔다. 기습 능력이 좋은 열화권으로 상대 기술의 빈틈을 찌르고, 역가드 판정이 후한 점프 중킥, 빠른 중단 판정의 특수기 직하낙종으로 상대를 괴롭힐 수 있다. 리치가 긴 기본기를 이용한 중거리 견제와 근접해서 상대의 역가드나 중단을 노리는 압박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하단 약킥과 근접 중펀치도 가드 당해도 크게 불리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보다 많이 유용해졌다. 세이빙 어택의 리치도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세이빙 어택의 활용 빈도도 매우 높은 편. 울트라콤보인 열화진격은 이소룡 콜렉션 영화에서 많이 보던 장면을 그대로 보는 느낌이다.

잡기
습도예 - 근접 →또는 중립 ＋ 약P 약K
천승두쇄각 - 근접 ← ＋ 약P 약K

특수기
직하낙종 - → + 중K
연격축 - → + 강K

필살기
열화권 (EX) - ↓↘→+ P (커맨드 2회 추가입력)
3연속 입력기로 3회의 펀치 공격을 하면서 전진한다. 발생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으로 기본기 이후에 간단히 연속기로 들어가는 것이 장점. 하지만 상대가 방어하면 빈틈이 상당히 크다. 중거리에서 상대가 견제기를 내미는 타이밍에 맞춰서 사용하면, 견제기를 거두는 모션과 동시에 명중시킬 수 있다. 물론 달심이나 루퍼스, 세스 같은 캐릭터의 리치가 긴 강펀치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만... EX 버전은 주먹에 불이 붙으며 좀 더 빠르게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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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염각 (EX) - ←↓↙ + K
화염이 붙은 다리를 세우고 회전하며 수직으로 상승하는 대공기. 대공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적시간이 긴 중, 강 치염각을 사용하자. 판정이 좁기 때문에 충분히 접근시킨 후에 사용해야 한다. EX로 사용하면 평소보다 한 번 더 히트하며 무적시간도 조금 더 길어진다. 대미지는 우수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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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각 (EX) (A) - ←↙↓↘→↗+ K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동작의 열공각. 약, 중, 강에 따라 발동 속도가 느려지지만 반대로 가드 이후의 경직이 적어진다. 강으로 사용하면 상대가 막아도 확정 반격을 당하지 않을 정도. 연속기보다는 상대의 틈을 노려 공격이 막힐 각오를 하고 단숨에 거리를 좁히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EX로 사용하면 무적시간이 길어지며 좀 더 멀리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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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 (접근해서) →↘↓↙←+ K
새로 생긴 기술로 상대의 다리를 걷어차고 등을 타고 뒤로 넘어가 배후를 잡는 기술. 기술 자체에 대미지는 없지만 기본기 히트 후 연속기를 넣을 수 있다. 단, 잡기 발동이 느리고, 잡는 거리도 좁기 때문에 사용빈도는 낮다. EX는 발동 속도, 잡는 거리가 모두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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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콤보 - 열화진권 - ↓↘→↓↘→+ P
전진하면서 펀치 5종 세트를 선사한다. 약, 중, 강에 따라 이동거리가 변하는 것이 특징. 보통 기본기 이후에 간단히 캔슬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동거리가 긴 강 열화진권을 사용하자. 발동은 매우 빠르지만, 무적시간을 기대하지는 말자. 상대가 막으면 엄청나게 큰 빈틈이 생기므로 단타로 사용하지는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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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콤보 - 열화진격 - ↓↘→↓↘→+ PPP
열화진권 포즈로 전진하다가 명중하면 상대의 복부를 가격한 후에, 엄청난 연타 － 어퍼컷 － 공중의 적에게 드래곤 킥을 선사한다. 연출이 굉장히 멋지기 때문에 꼭 맞추고 싶지만, 사실 기술의 무적 시간도 짧은 편이고, 발생 속도도 느린 편이라 완전히 근접 상태에서 상대의 공격에 겹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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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콤보
1. 앉아 약K － 앉아 약P － 앉아 약P － 열화권
2. 점프 강K － 서서 강P － 열화권 또는 치염각
3. 앉아 중P － 앉아 중P － 열화권
4. 점프 중K － 서서 중P － 치염각
5. 강 열공각 － 서서 강P － 열화권
6. 서서 강P － 치염각 － EX 세이빙 캔슬 대시 － 강 열공각 또는 열화진격

1, 3번 콤보는 기본기 강제 연결이므로 강제 연결을 연습하지 않으면 명중하지 않는다. 5번 콤보는 강 열공각의 명중 후 짧은 딜레이를 이용한 콤보이기 때문에 약, 중 열공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억지로 사용하려 하지 말 것. 이를 이용한 응용 콤보가 6번 콤보다. 서서 강펀치 이후 치염각의 첫 방이 명중하면 EX 세이빙 캔슬로 달려드는 것은 여타 캐릭터와 같다. 열화진격으로 연계하는 것도 좋지만 이 경우는 전부 명중하지 않고 3회만 명중하므로(특유의 연출도 발동하지 않는다)강 열공각으로 명중시키고 짧은 딜레이를 이용해서 다시 심리전을 거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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