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스쿼드 플로우 첫 탐사대 모집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지스타 2010을 통해 처음 공개된 스쿼드 플로우의 첫번째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스쿼드 플로우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오염된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의 생존에 꼭 필요한 레아를 구하러 가는 여정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시나리오와 메카닉 디자인으로 지스타 2010에서 화제가 됐던 게임.

이번 테스트는 소수의 인원이 탐사대원으로서 임무를 부여 받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테스트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테스트의 종료 이후에는 게임에 대한 탐사대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분석해 즉각적으로 반영, 개선하고 다음 테스트를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테스트가 진행될 주요 콘텐츠는 대인전(PvP)맵 7종으로 게임 내 스토리를 이어가고, 지난 지스타에서 공개된 시나리오 모드인 (PVE)와는 또 다른 차별점과 재미를 갖고 있다.

첫 번째 테스트에 대한 참가자 모집은 오늘부터 15일까지, 2차 모집은 16일부터 22일까지, 마지막 3차 테스터 모집은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모집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FC매니저의 순항과 더불어 스쿼드 플로우는 올 연말과 내년 한빛소프트의 성장동력이 될 작품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그 어떤 종류의 슈팅 게임보다도 신비스러운 역동을 체험할 수 있는 타이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동시에 온라인게임이라는 플랫폼이면서도 가장 콘솔다운 느낌 또한 받을 수 있어 기존의 많은 밀리터리류의 슈팅게임과는 확연히 다를 것" 이라며 "게임에서는 로봇의 공격으로 피폐된 미래세계에서 로봇이 인간을 구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다. 연내 공개 서비스를 위한 의미 있는 첫 발을 내 디딘 만큼, 영화 E.T 그리고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같이 로봇과 인간사이의 진한 감동을 느끼고자 하는 게이머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빛온 모집 페이지(http://sf.hanbit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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