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스 온라인 좀비시나리오 시즌2 오픈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좀비시나리오 시즌2를 오픈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좀비 시나리오는 지난 2009년 12월 최초로 업데이트돼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모드로, 게이머들이 함께 협력해 끝없이 몰려드는 좀비들을 상대하며 최종 보스 좀비를 물리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넥슨은 시즌2 오픈과 함께 업데이트 되는 좀비시나리오 모드 신규맵 맹독의 상처, 신규 보스 좀비 디오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맵과 좀비 캐릭터를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폐허가 된 어두운 도시 분위기의 시즌1과 달리, 이번 시즌에 추가될 맵들은 노을빛 톤의 수풀이 무성한 외곽 지역을 배경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국적 공간에서 게이머들은 팀워크를 통해 몰려드는 좀비들을 상대로 생존해야 한다.

한편, 넥슨은 좀비시나리오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규맵 맹독의 상처에서 좀비 1,000킬(Kill)을 달성할 시 강력한 무기인 AK-47 60R을 1일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보스 좀비 디오네를 사살한 유저에게는 최대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 신규, 복귀 게이머들이 게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급 무기 및 각종 아이템들을 제공하고, 이번 주말인 24일 오후 2시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에게 암호해독기 아이템을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좀비시나리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스 온라인 홈페이지(www.cs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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