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타로스 온라인, 中 서비스 판호 취득해 서비스 임박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 / 이하 위메이드)는 인티브 소프트(대표 이주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중국 서비스를 위한 판호(유통 허가)를 취득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위메이드의 발표에 따르면 위메이드와 현지 서비스 업체인 중국 MTTang(대표 Polo Fan)는 최근 중국 문화부와 신문출판총서로부터 <타르타로스 온라인>에 관한 판호를 획득했으며, 서비스의 성공을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해 12월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에 첫 발을 딛은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이후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올 7월에는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게임 박람회를 통해 대규모 부스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바 있다.

한편 양사는 최종 점검을 위한 사전 공개 테스트를 10월 말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빠른 시일 내 공개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메이드의 김남철 부사장은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현재 서비스 중인 대만과 일본에서도 인기게임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탄탄한 게임성을 갖춘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세계 최대의 온라인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역시 큰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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