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블러드, 드디어 10월13일 게이머들과 첫만남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고릴라바나나(대표 김찬준)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레드블러드>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금일(23일) 밝혔다.

<레드블러드>는 90년대 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동명 만화의 원작가 김태형 AD가 10년에 걸쳐 구상해 온 탄탄한 세계관 및 스토리를 바탕으로 멀티타겟팅이 주는 전투의 재미, 게임 음악계의 거장 제레미 소울이 감독한 OST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22일부터 10월10일까지 모집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멀티타겟팅, 몰이사냥, 콤보 시스템, 체력 보충 시스템 등 게임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인 전투의 재미가 중점적으로 테스트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기간 중 최고 레벨을 달성한 게이머 1명과 게임 내 버그 및 제안 내용이 우수한 6명의 게이머를 선정해, 1학기 대학등록금의 30%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본인 또는 직계가족이나 본인이 지정한 1인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가 진행될 때까지 계속 지속될 예정이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의 박재우 대표는 "오랜 기다림을 깨고 <레드블러드>를 게이머 분들 앞에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게이머 분들을 위해 게임의 재미는 물론 대학등록금 지급 캠페인 등 성원에 보답해드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게임 및 테스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드블러드> 홈페이지(www.redbloo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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