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레슬러 '신 카라', WWE’12 멕시코 버전 모델 등장

멕시코 출신 프로레슬러 "신 카라"가 고국에서 게임 모델로 데뷔한다.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이하 WWE)의 공식 비디오게임을 유통하는 THQ는 자사의 최신 프로레슬링 비디오 게임 의 멕시코 버전 표지 모델로 "신 카라" 선수가 등장한다고 금일(7일)밝혔다.

"신 카라"는 1982년생으로 "미스티코"라는 이름으로 CMLL 등 멕시코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메인이벤터로 활동했으며, 금년 초 WWE측과 계약을 맺고 스맥다운 브랜드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WWE측은 "신 카라"를 "알베르토 델 리오" 등 자사 소속 라틴계 선수들과 함께 "레이 미스테리오"를 이을 재목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THQ는 "신 카라" 표지를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표지의 사진을 공개해 누구나 프린터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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