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1, 드디어 이번 주 개막

전세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팬들을 위한 축제, 블리즈컨 2011이 오는 10월 21일(금),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된다.

이번 행사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개발자들과의 토론회, 전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e스포츠 대회,코미디언 제이모어(Jay Mohr)가 진행하는 코스튬 및 댄스 경연대회와 수백만 장의 앨범판매 기록 과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푸파이터스(Foo Fighters)의 폐막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특별 자선 경매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역사의 일부인 북미지역과 유럽의 수 백 가지의 다른 왕국을 보관하고 있던 휴렛 팩커드의 프로라이언트 서버의 경매를 실시한다. 경매에 남는 수익금은 세계 최고의 소아암 및 다른 치명적인 소아 질병 연구소 중 하나인 성 쥬드 어린어 연구 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블리즈컨은 전 세계 블리자드 게이머들의 열정과, 시연을 위한 하드웨어 및 주변기기 등을 제공하는 후원사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인텔(Intel), 엔비디아(NVIDIA), 아수스(ASUS), LG전자(LG Electronics), 앤텍(Antec), 스틸시리즈(SteelSeries), 다이렉트 TV(DIRECTV), 레이저(Razer), 바스코데이터시큐리티(VASCO Data Security)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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